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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훈의 체험담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 방송에서 그는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식으로 체지방률을 7~8%로 낮췄다고 했다. 

지금은 국내에도 꽤 알려진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만 제대로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평소처럼 먹으면서도 건강증진과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솔깃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의 장기적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은 미흡한 상황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간헐적 단식을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간헐적 단식의 방법은 여러가지다. 하루 걸러 단식하거나 하루 공복을 유지하고 다음 날은 평소 섭취 칼로리의 25%만 섭취하는 방법, 1주일에 이틀동안 하루 500~600칼로리를 섭취하는 주기적 단식과 하루 중 일정 한 시간만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잠재된 부작용이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한 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서서히 적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1. 몸이 아플 수도 있다= 단식기간에 따라 두통 무기력 변덕스러운 기분 변비 같은 증세를 경험할 수 있다. 만약 격일제 단식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 단식으로 단계를 낮추는 것이 좋다.

© siora18, 출처 Unsplash

2. 과식을 초래할 수 있다.= 매우 힘든 일을 한 뒤에는 스스로에게 보상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 그래서 프랑크 후 영양학 과장(하버드TH챈 공공의료스쿨)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식용증가에 따른 과식에 탐닉할 위험이 있다. 또한 간헐적 단식처럼 인체의 자연스러운 순환리듬과 어긋나는 식습관은 신진대사를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3. 노인의 과도한 체중감소가 우려된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관해 젊은 층과 중년층에 대한 단기 연구가 있었을 뿐. 노년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부족하다. 실버 세대에게는 한층 주의가 요구된다. 노인들은 과체중도 걱정이지만 뼈와 면역력,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살이 지나치게 빠지는 것 역시 위험하다.

© cravethebenefits, 출처 Unsplash

4. 특정 약물의 복용시 위험할 수 있다.= 당뇨병 같은 지병이 있는 환자들이 의사와 상의 없이 식사를 아예 거르거나 칼로리를 제한하는 단식을 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 혈압이나 심장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한다면 평상시보다 긴 단식 기간 때문에 나트륨 칼륨 그리고 다른 미네랄의 불균형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어지러움, 소화장애 등을 막기 위해 음식을 먹으면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도 간헐적 단식과 맞지 않는다.

이 글은  코메디닷컴에 올라온 글로 최승식 기자가 포스팅한 글입니다. 좋은 정보여서 퍼왔습니다^^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변 친구가 있고 또 시간이 맞지 안아서 실패한 지인도 있습니다 헌데 오늘 글을 포스팅 하면서 느낀 부분은 이게 건강한 사람의 기준의 포스팅이기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으시는게 옳다 생각이 듭니다.

© kerdkanno, 출처 Pixabay

다이어트의 트렌드가 되고있는 간헐적 단식에는 여러가지 유용한 방법들이 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중 검증이 필요한 글들도 많아 보이는데요 저또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런 글들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이 부족한부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준비하셔서 꾸준히 노력을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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