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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 관리법과 빗길 안전운전 방법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6월말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경우들이 많았는데요 이처럼 여름철에는 무더운 더위와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인해 차량관리에 소홀하거나 잘못된 운전습관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차량 관리방법으로는 타이어 점검과 냉각수 확인 그리고 와이퍼 점검과 빗길 안전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관리법중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타이여 점검 방법은  수막현상에 대한 대비와 타이어 마모도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장마철 차량의 미끄러짐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눈길 미끄러짐이야 인지하고 있지만 빗길에는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빗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비가 올때는 수막현상의 발생으로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력과 접지력이 떨어저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이때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주면 노면과의 마찰력 및 접지력이 높아져 수막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마모가 심한경우에도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타이어 점검시 타이어 마모상태도 함께 확인해줘야합니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확인은 필수입니다. 부동액이라고도 말하고 냉각수라고도 말하는데요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엔진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교체주기가 길고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냉각수는 보조탱크 확인과 마개를 열어 확인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점검해야 하며 엔진오일과 반대로 엔진이 차가울 때 점검해야 합니다 보조 탱크 앞면에 표시된 게이지를 통해 냉각수 (부동액)의 양이 F~L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면 정상 범위입니다 냉각수 마개를 열어 냉각수가 새는 곳 없이 잘 고여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냉각수를 채워줘야 합니다.

 



세번째로 와이퍼 점검으로 자동차 앞 유리에 들이치는 빗방울 등을 닦아내는 장마철 시야 확보의 필수품입니다 와이퍼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정도지만 고온 다습한 여름과 춥고 건조한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교환주기가 짧아질 수도 있는데요 와이퍼 점검방법은 앞유리창에 맺힌 물이 잘 닦이지 않을때 교체해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나던 소리가 나기 시작할때에는 와이퍼를 다시 분해 결합해보시거나 소음이 심한경우에는 운전에 방해가 되므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앞유리에 발수코팅제를 사용하시거나 유막제거제로 닦아주는 것도 빗길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빗길 운전시 안전운전에 대한 방법으로는 침수된 도로는 지나가지 않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장마철 폭우로 인하여 도로가 침수된 경우에는 절대로 지나가지 말고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차량 엔진룸에는 엔진 및 ECU등 차량에 중요한 부품들이 있어 물이 닿으면 차체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불가피하게 침수된 지역을 지날때는 속도를 높이면 물의 저항 및 타이어에 수막현상이 발생해 차량제어가 힘들 수 있으니 저단기어를 사용하여 신속히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터널을 지나거나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 감속운전을 해야 하는데요 비가 올때 운전하는것은 시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것 뿐만 아니라 제동거리 또한 평소대비 4~50%까지 증가합니다 만약의 돌발상황에 대비해서 평소 앞차간의 거리를 1.5배 이상 유지하고 운전속도 또한 3~40%감속운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주행시 가능한 가운데 차선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도로의 선형구조상 빗물은 양족 가장자리에 차선으로 흐러가게 설계 돼어 있어서 물웅덩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통상적으로 1차선에 가장 많이 물이고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웅덩이를 지날 경우 차량제어가 힘들어지고 시야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서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만큼 가능하면 가운데 중앙차선을 이용하는게 좋고 운전중 물 웅덩이가 나오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엑셀에서 발을 뗀후 운전대를 단단히 잡고 지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조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데요 전조등은 시야확는 물론이고 상대방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 사고위험을 크게 낮추어 줍니다 빗길 운전시 반드시 저조등을 켜고 비가 내릴경우 비상등도 함께 켜서 운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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