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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배가 고픈가운데 어제 든든한 한끼를 해결해줬던 콩나물국밥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이 바빠서 점심시간에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급한일을 마무리하고 보니 시간은 대략 3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먹고싶은건 갈비탕이였으나 거리도 있었고 약간의 귀차니즘과 가까운곳에서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생각하던중 벽돌막사거리 대로변에 있는 콩나물국밥 콩심에서 맛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어제는 정말 배가 많이 고팠고 그리고 콩심은 종종 가던곳으로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콩심으로 향했네요 ㅎㅎ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생각해봤지만...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고민하던중 만두 콩나물국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에 (담백한....) 뭐라고 쓰여있는데 지금 상황에 딱맞다는 생각과 담백한게 땡기기도 했구요

사실 콩심에서는 주로 김치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같은가격이면 김치콩나물국밥보다는 만두콩나물국밥이 더 괜찮다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구요 ㅎㅎ 저렴한 가격대이니 이것저것 드셔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큼지막한 만두가 두개 들어가있는 만두 콩나물 국밥입니다 요렇게 나오구요 당시 많이 배가 고팠던지라 양이 조금 많아보이긴 하지만 떡갈비도 하나 시켰습니다 결국 떡갈비는 조금 남겼지만요 ;;;;

날계란을 하나 주시는데 콩나물국밥이 나오면 끓고있을때 얼릉 넣어서 젖가락으로 휘~ 저어주면 더욱 깊은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주로 김치콩나물국밥을 먹었떤지라 김치콩나물국밥에 넣어 먹을때보다 만두콩나물국밥에 넣어먹었을때가 개인적으로 더 맛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떡갈비 모습인데요 음.. 크기는 어른 남자 손바닥보다 크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콩심 이모님께 '만두콩나물국밥에 떡갈비를 같이 먹으면 양이 많을까요?!' 라고 여쭤봤더니 이모님께서 '음... 많을꺼에요' 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일단 주시라고 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아꿉게 떡갈비를 1/3정도 남겼구요ㅠ

기본반찬 모습입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은 원하시는만큼 추가로 드실 수 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 지금보니 비빔밥이나 굴국밥 제육도 맛나보이네요ㅠ 다음에는 비빔밥 종류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돌솥 변경시 500원 추가라고 하는데 비빔밥은 돌솥이 진리라 생각합니다 지글지글 끓는 돌솥을  밑바닥부분에 누릉지가 잘 굳도록 조심스럽게 비벼서 맛나게 먹고 마지막 누릉지부분을 먹으면 크~ 아마도 아시는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생때 많이 먹던 방법이네요

콩심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제가 갔을때 대략 4팀정도 있었는데 제가 다 먹고나니 아무도 없네요~ ㅎㅎ점심을 먹을땐 사람들이 많고 시끌시끌한곳을 찾아다니지만 가끔은 혼자 조용한 곳에서 먹는것도 좋은거같네요 시간에 쫒기지 않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즘 점심을 너무 급하게 먹는 분위기가 자리잡혀서 힘든적이 몇번있거든요~ 

 짜자잔~ 건물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벽돌막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시기도 편합니다 지도를 넣을려고 하는데 자꾸 오류가 나네요 네비게이션에 벽돌막사거리를 검색하시고 벽돌막사거리에서 간석역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는 길 오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면에 주차하실 수 있구요~ 

다음 맛집 포스팅은 꼭 지도를 넣어서 더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간석동 맛집 콩나물국밥 콩심 주소 :   인천 남동구 석정로 58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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