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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니들 오늘 나 미치는 꼴 보고싶냐?! 김재중 뚜껑날라감

드라마 맨홀은 아무리 쿨 한 사랑이 유행하는 시대라지만 힘든 삶에 사랑도 결혼도 포기하는 시대라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애보를 꿈꾼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사실 조금 촌스러운 사랑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짝사랑의 추억은 있다. 짝사랑은 대게 인생의 흑역사 한장면을 만들어내고 끝이 난다.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들키고 싶지 않은 사랑. 그러나 짝사랑이 언제나 찌질하다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짝사랑에는 달콤함도 있고 설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랑보다 담백하고 진솔하다.

 

그 남자의 짝사랑은 과연 송공할 것인가?! 여기 연인도 친구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매우 오랫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해온 남자가 있다 육상선수를 포기해 대학도 모삭고, 어정쩡하게 3년 놀다가. 3년 째 공무원시험 준비 중인 3대 독자 봉필 그가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드라마 기획으도인데요~ 이거 약간은 쌈마이웨이와 비슷한 컨셉인듯 싶기도 한데요 조금 유치한 로맨스 코미디라 쪼큼은 기대가 되는 드라마네요 ㅋㅋ 김재중과 유이가 나와서 볼만하다고 해야하나? 뭐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 오늘은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드라마 3회 예고편을 포스팅 해봅니다 김재중 뚜껑 날라갑니다 영상 보고 오실께요



하음 봉씨 집안 3대 독자인 봉필은 소싯적 육상선수로서 꿈을 키웠으나 스타트가 젬병이라 포기하고 어정쩡하게 3년 놀다가 공무원준비 3년째인 동네 대표 갓백수 대책 없는 인생에 집에서 금전적으로 지원이 끊긴지 오래였고, 동네 독서실을 베이스캠프 삼아 무릎 나온 츄리닝을 전투복 삼아 북에서 내려온 무장공비마냥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닌다. ㅋㅋ 융통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그에게 한번 좋은 것은 영원히 좋은 것이고 한번 싫은 것은 영원히 싫은 것이다. 그리고 그 좋은 것에 재수 없게 걸려든 이가 바로 옆집사는 수진이다.

 

태어날 때부터 같은 병동에서 태어났따는 이유로 무려 28년 동안이나 수진과 자신을 운명으로 엮으며 수진을 향한 짝사랑을 이어오고 잇다. 겉으로는 아닌 척 수진에게 툭툭거리며 함부로 대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다 안다. 필이 수진을 얼마나 좋아하며 사랑하고 있는지ㅋㅋ

 

봉필 역을 맏은 김재중의 캐릭터 상이 너무 잼있네요 이거 은근 기대가 되네요 ㅋㅋ 강수진 역을 맡은 유이는 필과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28년을 살고 있는 필의 순애보, 필생의 사랑 그리고 동네 훈남 약사 재현과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역으로 나오는데요 어릴적 필로 인한 인생의 우여곡절이 너무도 많았지만 필이 왜 그러는지 수진은 너무 잘 알고 있다 자신을 향한 필의 오랜 사랑 괜히 툭툭거리고 사사건건 참ㅈ견하는 필의 삐뚤어진 표현방식에 상당히 피곤하긴 하지만 필의 그 마음만은 싫지 않다네요 ㅋㅋ 이거 예고편보고 잼있겠다 싶은 드라마라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하는거구요 내일 이거 1회부터 다시보기로 봐야겠습니다 ㅋㅋ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15세 관람가로 수목드라마입니다 KBS2 에서 오후 10시에 방송합니다 뭐 해피앤등이겠지만 그래도 중간에 스토리가 기대가 되는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네요 내일 하는 3부가 기대가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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