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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잘 이기려면 개인의 지각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지지만, 대처 능력이 뛰어나면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게 된다. '멘털헬프닷넷'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질환

우선 스트레스와 견련이 높은 질환은 심혈관질환이다. 급성 스트레스는 심근경색, 부정맥, 혈전 형성의 위험이 높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마음이 느긋한 사람에 비해 적개심이 강한 사람은 관상동맥질환에 취약하다는 보고도 있다.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도 연관성이 높다.

뱃속 태아일 때 경험하는 스트레스, 유년기 스트레스, 성년기에 겪는 사건들이 상호 작용해 우리 몸의 내분비계, 신경전달물질계, 면역계 등의 생물학적 체계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생물학적 손상은 유전적 취약체질을 자긴 사람에게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나의 스트레스 수치는

스트레스 수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쉽지 않지만, 오래 전부터 설문평가가 많이 사용돼왔다.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생활 사건들의 총합으로 계산하는 '사회 재적응 평가 척도'가 대표적이다.

이 척도에 따르면, 배우자 사망은 100, 이혼은 73, 별거 65, 결혼 50, 은퇴 45, 임신 40 배우자의 취업이나 실직 26, 상사와의 갈등이 23이다. 이 척도를 보면 결혼이나 임신, 취업처럼 경사스러운 일 역시 스트레스로 평가된다.

일상생활에 변화를 일으키는 생활 사건으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수의 합이 100점 이상이면 질병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장비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심박 변이도(HRV)'가 있다. HRV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따라 심장박동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심장과 스트레스를 받는 심장박동은 서로 다르다는 의미다. 가능한 한 가지 방법보다는 여러 방법을 사용해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보다 명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관리법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실제 약이 아닌 가짜 약을 먹고 치료 효과를 얻는 '위약 효과'처럼 긍정적인 태도로 상황에 대할 때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유산소운동은 가벼운 우울 증상을 호전시킬 만큼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므로 정기적으로 하도록 한다. 상대와 비교하기보다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역시 스트레스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MSN뉴스를 자주 챙겨보는데 보다보면 포스팅할 글들이 정말 많은거같아서 괜찮은 글들을 하나하나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조율하면 정말 좋은 건강관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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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시의 허기는 하루 종일 칼로리를 따져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이다.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호두와 포도=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 컵에 호두 한 줌을 먹을 것. 호두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포도는 당분에 대한 욕구를 건강한 방식으로 달래준다. 둘의 합에는 섬유질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좋다.

요거트와 라즈베리=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섬유질을 고루 함유한 슈퍼 푸드. 무설탕 제품을 고르면 칼로리 걱정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다. 맛이 너무 심심하다면 라즈베리를 곁들일 것. 연구에 따르면, 라즈베리의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지방 연소 능력을 향상시킨다. 노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 역시 넉넉하게 들어 있다.

사과와 치즈=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 들어봤을 것이다. 사과는 폐와 두뇌, 장 건강에 기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도 마찬가지. 헛헛할때 사과와 치즈를 먹으면 몸무게 걱정 없이 속을 달랠 수 있다.

후무스와 오이= 후무스는 으깬 병아리콩에 올리브기름, 마늘 등을 섞어 만든 중동 지역 음식. 단백질은 많고 지방은 적어서 배고픔을 달래는데 이상적이다. 오이나 올리브, 당근과 함께 먹을 것. 통밀 크래커까지 곁들이면 거의 식사에 가까운 '지중해식' 간식이 된다.

완숙 계란= 삶은 계란 한 알은 겨우 78칼로리. 그러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D, 비타민B12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야식으로 완숙 계란이 좋은 이유는 또 있다. 계란 노른자가 멜라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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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뉴스입니다.

내년에 100만원 한도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30% 인하 조치는 6개월 연장된다. 전기요금 복지 할인을 받는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는 내년 3월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17일 경제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범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앞서 14일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확실성은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생과 직결된 소비, 고용 회복세를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 안정을 전제로 방역 우수 인증 업종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4+4' 바우처와 쿠폰의 온라인 사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 방역 간의 균형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별도 소득공제 신설 등 특단의 정책을 마련하고, 자동차 개소세 인하 및 고효율 가전 구매기기 환급 등 효과가 입증된 정책들은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해 선보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개한다.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는 어떤 내용인가.

"내년도 신용, 직불, 선불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중 올해보다 5% 또는 10% 이상 늘어난 부분에 한해 1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더 해준다. 5%와 10% 중 어떤 수치로 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올해 신용카드 사용 통계를 보고 내년 1월 확정할 예정이다."

추가 공제로 볼 수 있는 세금 혜택은.

"총급여가 7000만원인 직장인이 올해에 2000만원, 내년에 2400만원가량을 신용카드로 썼다고 가정하자. 총급여의 25%(1750만원)를 넘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15%를 소득공제해준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카드 소득공제로 올해에는 37만 5000원, 내년에는 97만 5000원을 받는다. 여기에 추가 공제가 들어가게 되면 공제 금액은 127만 5000원(5% 이상 증가분 적용) 또는 117만 5000원(10% 이상 증가분 적용)이 된다. 증가분에 따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씩 소득 공제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정확히 깎이는 세금은.

"총급여가 7000만원인 직장인에게 적용되는 소득세율은 15%다. 공제 금액의 15%만큼 소득세를 덜 내도 된다는 의미다. 기존 규정을 따르면 9만원인 소득세 감면액이 12만원(5% 이상 증가분 적용) 또는 13만 5000원(10% 이상 증가분 적용)으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공제 추가로 실제 아낄 수 있는 세금은 3만원에서 4만5000원 정도란 의미다.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고 강조했지만, 신용카드로 수백만원을 더 써도 불과 몇만 원의 세금을 아끼는 정도라 실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승용차 개소세 인하가 연장된다.

"정부는 원래 이달 말로 끝날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세율 5~3.5%) 조치를 내년 6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한도가 살아났다. 100만원까지만 세금을 깍아준다. 지난 3~6월 개소세를 70% 낮춰주는 대신 100만원 한도가 있었는데, 하반기 인하 폭을 30%로 줄이며 한도를 없앴다. 그런데 한도가 없다 보니 비싼 차를 사는 사람이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한도를 다시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깍아주는 개소세는 얼마인가.

"예를 들어 보겠다. 2000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원래는 5%의 세율이 적용돼 100만원을 개소세로 내야 한다. 개소세에 자동으로 따라붙는 교육세 30만원(개소세의 30%)과 부가세 13만원(개소세+교육세의10%)을 포함하면 총 143만원이 나간다. 세율이 3.5%로 낮아지면 개소세는 70만원으로 줄고, 교육세(21만원)와 부가세(9만1000원)도 낮아진다. 개소세 관련 세금이 143만원에서 100만원1000원이 된다. 세금 42만 9000원을 아낄 수 있다. 대신 유의할 게 있다. 감면 한도가 100만원인 만큼 차 값이 6667만원을 넘으면 가격과 무관하게 개소세는 100만원(교육세, 부가세 포함 143만원)만 깎인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환급해준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과 비슷하지만 뚜렸한 차이점이 있다. 대상자가 좁혀졌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올해와 달리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만 환급받을 수 있다.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이다. 자녀가 셋 이상이거나 가족 수가 5명이 넘는 대가족,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가 있는 가구도 대상이다. 약 330만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대신 환급 비율은 올해(10%)보다 배로 커졌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가격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가전은 올해처럼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11개 품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행 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관련 예산 (500억원 예정)이 일찍 소진되면 더 빨리 끝날 수도 있다."

소비쿠폰 행사는 내년에 계획대로 진항하나.

"그렇다 농수산물, 외식, 숙박, 체육 4대 쿠폰과 농산물 구매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 이용권, 근로자 휴가 지원 4대 바우처 약 5000억원어치를 내년에 풀 게 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아직 다 못 쓴 올해분 쿠폰, 바우처 예산도 내년 합쳐 같이 풀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하다.

"그래서 온라인, 비대면 사용을 허용했다. 저소득층에게 연 10만원으로 제공되는 통합문화 이용권은 온라인 뮤지컬, 연극 관람, 온라인 문화, 예술 강습 등에도 쓸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저소득층 대상 월 8만원)과 체육쿠푼(월 이용권 구매시 3만원 환급)은 온라인 개인강습(PT)에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외식을 5번 하면 1만원권이 나가는 외식쿠폰은 포장, 배달은 물론 간편결제와 배달앱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수산물(20% 할인, 1만원 한도)쿠폰으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언제부터 쿠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나.

"정확한 시작 시기는 미정이다. 방역 상황에 따라 내년 중 한다는 방침 정도만 정했다. 코로나19 감역 확산세가 심한데 정부가 나서 소비 쿠폰 행사를 또 기획했다는 비판은 여전하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정부 10만원 매칭), 숙박 2~3만원 할인 등이 방역 활동과 충돌하는 것도 문제다."

관광 비행을 할 때 출국장 면세점 이용도 허용한다.

"국내 공항을 떠나 외국 하늘을 날다가 다시 국내 공항에 착률하는 국내 관광 비행의 경우 기내, 시내, 출국장, 입국장 면세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관광 비행에도 출국장 면세점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외국공항>한국 상공>한국 공항 출국장 면세점>외국공항' 코스가 가능해진다. 국내 관광 비행처럼 내년 한시로 시행한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을 조건으로 내세웠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확산 중이라 얼마나 호응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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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신공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들의 냄새를 통해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무증상 감염자까지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거재된 프랑스 국립 알포르 수의과대의 연구 결괄르 인용, "탐지견들이 코로나 19 감염자를 땀냄새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3월 프랑스 파리와 레바논 베이루트 병원에서 177명의 겨드랑이 땀 샘플을 채취했다. 이후 폭발물 탐지견, 수색 구조견 등으로 일하던 14마리의 개를 훈련시켜 연구에 참여 하게 했다.

이 중 시험일 전 3~8주의 훈련을 마친 6마리가 검사에 임했다. 시험은 음성 검체를 포함한 샘플 3,4개 중 1개의 양성 검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개들이 85~100%의 정확도로 감염자를 확인할 수 있고 심지어 베이루트에서 연구에 참여한 탐지견 두마리는 코로나19 양성 검체 구분에서 100% 성공했다"고 전했다.

탐지견은 무증상 확진자까지 찾아냈다. 연구진은 "음성 판정을 받은 한 사람은 탐지견 두 마리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재검사 결과 실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연구를 이끈 도미니크 크랑장 알포르 수의과대학 교수는 "탐지견이 감염자를 판별하는 데 0.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탐지견을 통한 진단 테스트는 보완적인 도구로 여겨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위생의대 질병관리학과장인 제임스로건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적은 데이터를 갖고 너무 일찍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계하기도 했다. 

뉴스를 보다 신기한 뉴스가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일별 확진자가 800~1000명이 지속되면  코로나 3단계 조치가 이루어 지는데 그러면 정말 어려워지는 상황이 나오기에..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던지... 아니면 정말 폭발물 탐지견을 통해서 확진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자료를 좀더 찾아보니 탐지견 14마리가 177명의 겨드랑이 냄새로 실험을 진행했으며 훈련을 받은 탐지견은 85~100% 확률로 식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뉴스 제목 그대로 현실화 되어서 코로나 확산을 방지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위험을 받으면서도 직장에 다니고 마트에 가고... 또 안전불감증으로 사람많은곳을 다니는데 마스크 꼭 쓰고다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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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은 사람들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로 급성 두드러기나 접촐피부염처럼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 내로 빠르게 호전되는 피부질환도 있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피부질환도 상당수다. 만성 피부질환으로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아토피피부염이나 피부건선, 화폐상 습진과 같은 습진성 피부질환과 만성두드러기나 피부 묘기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피부질환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종의 면역질환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즈제 등 항알레르기, 면역억제 효과가 있는 연고나 약이 일차적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다른 만성 피부질환

두 부류의 피부질환이 가려움증이 심한 면역계 질환이라는 점은 공통적이지만 그 외에는 크고 작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 증상만 해도 양상이 다르고 악화요인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는 각각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신체 증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연고와 약을 사용해도 피부질환이 잘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증상의 양상과 악화 요인이 다르다는 점에서 초점을 맞춰 몸 상태를 살피면 각각 어떤 부분을 치료해야 면역계가 안정되고 증상이 완화될지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소화 기능이 향상되어야 진물이 줄어드는 습진성 피부질환

습진성 피부질환은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붉어지거나 구진(오돌토돌한 발진), 인설(들뜬 각질)이 생기며 긁은 상처에서 진물이 난다. 증상은 지속적으로 거정된 부위에 남아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식습관이 피부 증상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나 과식 및 폭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잦은 야식 섭취자,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섭취 등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식습관이 있다면 만성 습진이 잘 낫지 않는다. 

반대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위산이나 임식물이 역류하는 증상이 개선되면 진물이 줄어들며 습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습진이 심할 때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금방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진물이 나지만 소화 기능이 어느 정도 향상된 상태가 유지되면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섭취해도 증상이 전처럼 심해지는 일이 줄어든다.

부종을 해결해야 가려움증이 줄어드는 두드러기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피부 묘기증 등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유사한 특징이 있다. 환절기나 아침, 저녁에 나타났다가 여름이나 낮에 사라지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처럼 증상이 있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한다. 피부의 양상 또한 상처가 남거나 진물이 나기보다 팽진, 부종처럼 붓는 형태로 나타나며 부위를 옮겨 다니기도 한다. 

붓고 가려운 증상은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반적으로도 잘 부을 때 나타나기 쉽다. 특히 체중이 늘었을 때, 육체적 과로로 피로할 때, 복부에 가스가 찰 때, 걱정거리가 많을 때, 여성의 경우 생리 시작 1주 전의 기간에 접어들었을 때 몸이 부으면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그 비슷한 양상으로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다.

반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피부와 복부 팽만감을 조절하여 몸이 덜 붓게 유지하면 피부 또한 붓고 가려운 증상이 줄어든다. 두드러기가 심할 때는 조금만 과로해서 몸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하여 가스가 차도 가려움증이 심해지지만 부종이 해결되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전처럼 몸이 잘 붓거나 가려워지지 않는다.

피부가려움증이 있을 때 대처하는 방법

1. 세안은 꼼꼼하게

외출 후 세안할 때는 볼보다 피부 분비가 많은 코와 이마 부위를 먼저 씻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세안 시 너무 과도하게 씻어내면 피지막이 무너져 더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 이때 손으로 긁으면 피가 나면서 세균에 감염되거나, 습진이 생길 수 있다. 보습제만 잘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습제는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보습제는 세안 및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충분히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샤워할 때는 적당한 온도에서

샤워를 할 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어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거친 때수건의 사용은 오히려 피부건조증을 악화하고,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장시간의 사우나 또한 목욕, 과도한 비누 사용도 피하는 것이 좋다.

물기를 제거할 땐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닦아주고, 얼굴과 마찬가지로 몸에 남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50%로 유지하거나 물수건이나 물 담은 그릇을 방안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집안에 식물을 키우는 것도 가습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가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는 아레카야자, 장미 허브, 제라늄, 만병초 등이 있다.

하루 두세 번 정도 창문을 열어 바깥 공기와 실내 공기를 순환하는 것도 필요하다. 환기를 시켜주어 실내, 외 기온 차를 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5. 물은 하루 7~9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피부 가려움증에는 마시는 음료도 신경써야 한다. 차나 커피,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많은 양의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음료보다는 생수를 자주 먹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은 한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으며 하루 7~9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최근 아토피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피부에 가려움증이 심하면 무조건 아토피라고 생각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러나 아토피가 아닌 피부질환에서도 만성적인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다르면 원인과 치료 방법도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습진 증상뿐만 아니라 피부 묘기증이나 콜린성 두드러기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즉, 습진성 피부질환이어도 소화 기능과 부종이 모두 문제가 되는 등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가려움증은 일상생활 중 집중력이 떨어지게 만들고 야간에는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피로가 쌓이면 가려움증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약해지며 면역력 또한 저하되어 피부질환 자체가 악화되기도 한다.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이 치료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염증을 관리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몸 상태를 살피고 피부질환이 생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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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광고성 글을 포스팅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종종 일상생활에 대한 글들과 맛집포스팅을 이어가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이 멀리서 찾아와서 집에서 가볍게 시작된 술자리에서 일이 커지게된 웃픈일이 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ㅎㅎ 제 친구와 친구 아는 동생이 저희집으로 찾아와서 가볍게 치킨에 소주한잔 하는자리에서 제 아는 후배가 가벼운 술자리후 저희 집으로 맛난 발렌타인 30년산을 들고왔네요 ㅋㅋㅋ

이 사진은 다음날 술자리의 흔적을 치우면서 찍은 사진이구요 뭐 발렌타인 30년이건 50년이건 이미 가벼운 술자리가 진행되고 있었던지라 그냥 그자리에서 와! 까자 라는 말과함께 시작됐던지라 그냥 먹기바빴던거같습니다.

비싼이유가 있긴한거겠죠?! ㅎㅎ 40도 라는데 생각보다 숙취도 덜했고 기부니가 좋아서 그런건지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치킨이랑 지포에 양주라니 ㅋㅋㅋ 그냥 맛나게 먹었던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ㅎ

아~ 이제보니 순대와 떡볶이도 있었네요 ㅋㅋ 친구가 오면서 근처 분식집에서 사가지고 온것입니다. 친구랑 둘이 이걸 먹었다면 '와 촌놈 박X졌다'고 하겠는데 아는 동생이 있던 자리라 그냥 뭐 ㅋㅋㅋ오~ 이런 짧은 리액션만 있었고 가볍게 하자는 자리는 이미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졌네요 ㅋㅋㅋ 얼음이 필요한듯해서 집근처 마트가서 얼릉 한봉지 사가지고 종이컵에 따라서 먹었네요 ㅋㅋㅋ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싶은 술이였지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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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발급을 위해서 주민센터에 들렸다가 눈에 들어오는 포스터를 밝견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가전제품들중에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수거해주는 건데요 정부에서는 이동이 어렵고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가정에서 손쉽게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예약만 하면 무상으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제도로서, 시민들의 폐기물 배출수수료 부담도 줄이고, 폐가전제품 재활용량도 증대하여 민원편익 증진과 자원 순환정첵에도 부응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인터넷(모바일)접속 www.15990903.or.kr  에 접속하시거나 국번없이 1599-0903번으로 전화를 하시면 수거 품목의 크기에 따라 일정이 정해지네요 단일 수거 가능품목과 세트품목, 다량배출품목등으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정책인거같습니다 수거불가능한 품목도 있는데요 요런부분을 잘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가전제품을 정리하실때 이요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http://www.15990903.or.kr

 

www.15990903.or.kr

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휴무일은 매주 토,일요일, 설, 추석 연휴, 신정(1월1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공휴일 등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콜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폐가전 대상 품목으로는 단일수거 가능한 품목과 세트품목 다량 배출품목 3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냉장고( 가정용, 업소용, 냉동고, 김치냉장고, 쇼케이스등)에 해당하고 에어컨은 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세탁기는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탈수기등에 해당합니다. TV는 CTR, LCD, LED, 프로젝션 그리고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등 품목을 당일수거 가능한 품목들입니다.

세트품목으로는 오디오세트 (전축), 데스트탑 pc세트(본체와 모니터) 등으로 구분을 하고있습니다.

한참 읽어보다가 포스팅 해야겠다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게 나왔네요 ㅠㅠ 

다량 배출품목으로는 수량을 기준으로 5개 이상 동시배출품목에 해당하며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케너, 임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튀김기, 감시카메라(CCTV),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전기안마기, 전기프라이펜, 족욕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네비게이션, 팩시밀리, 휴대폰, 오디오 본체등을 다량배출품목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수거불가제품도 되어있는데 원형이 훼손된 가전제품등과 맞춤제작된 제품들과 가전제품이 아닌 제품들도 수거 불가제품으로 되어있습니다 

배출방법은 관할 주민센터나 지자체 문의 후 배출로 지자체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배출날자등을 알려주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라 일일이 다 스티커를 사서 붙이고 버려야 하는지라 큰금액은 아니지만 한꺼번에 많은 가구나 가전을 정리하다보면 적지 않은돈이 들어가기에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 외에도 우리 일상에 정말 많은것들이 바뀌고 있는데요 이런 알짜 정보들을 취합해서 하나하나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건강 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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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이 발달하면서 수많은 건강식품과 의약품들이 나오는 가운데 모든 의료계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강조하 1순위가 운동인데요~ 운동이 주는 효과는 우리 신체건강에 여러가지 이로운 점을 가져다준다. 누군가는 외모를 가꾸기 위한 체중감량 운동, 또 누군가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는 몸짱프로젝트 운동 이뿐만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수없이 많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체중감량을 하거나 근육량을 키우는건 전신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운동 자체만으로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줘 암세포까지 공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습니다.

운동하면 킬러세포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한다.

노벨 의학상을 결정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진은 운동이 암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물레에서 운동시킨 후, 생성되는 대사 산물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젖산 등 운동을 통해 배출되는 대사산물은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활동을 증가시켰다.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도 동일한 대사 산물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세포 중에서도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의 대사 활동이 변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이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폰, 손상됐거나 기능을 상실한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 '킬러 T세포'라고 불리기도 한다. 연구팀은 운동을 하면 세포독성 T세포의 작용 기전이 변화하면서 암세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암 환자 위해 부작용 없는 '천영 항암제' 될까?!

이와 유사하게 면역 세포 활성화를 이용한 항암 치료는 이미 상용와 되어 있다. 주된 치료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면역 활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을 독성항암제와 함꼐 투약하는 보조적 용법으로 사용된다. 독성항암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치료 순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상태가 매우 좋지 않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환자에게도 사용된다.

연구에 참여한 세포. 분자 생물학과 랜들 존슨 교수는 "운동을 생물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단순히 긍정적인 효과를 넘어설 수 있다"며 "추후 연구에 따라 항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쓰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군느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이라이프(eLife)'에 게재됐다.

 

다른 자료를 통해 알아본바로는 킬러세포는 암의 발생 증식 전의 재발을 막는 역할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킬러세포는 숫자를 늘릴수 있는게 아니라 활성도를 올려주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킬러세포의 활성도를 올려주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만이 답이라고 합니다.

규칙적이고 개획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챙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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