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선거유세 트럭 사고의 진실 몇개

문재인 선거유세 트럭 사고의 진실 몇개

 

이 글을 쓰기에 앞서서 어제 문재인 선거유세 차량과 추돌한 오토바이 운전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하루종인 이슈로 말많았던 문재인 선거유세 트럭 사고의 진실을 몇가지 알게되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물론 이 일에 대해 어느 한쪽의 편을 들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정확한 팩트는 알고 봐야 하는 부분이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선거 유세용 트럭에 음성 영상 무대 등 별도 장치를 부착 개조해서 정당에 납품하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도로교통법과 선거법 등을 숙지해야 하고 최상의 홍보도구를 만들어야 하는 전문 회사입니다 여러 정당에서 주문 발주 납품 계약을 맺고 영업을 하는 전문회사인데요 정치 정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입니다. 스스로 모든 장비를 만들고 부착하는 회사가 아니라 무대장치, 음향장치, LED등 영상장치를 부착하는 재하청 업체 여러곳과 계약을 맺고 작업을 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트럭 한 대 운전해서 여러 종류의 작업을 각각 다른 공장에서 해야 하므로 제작 과정에 있어서 이동이 잦은것입니다

 

사고당일 민주당 문재인 간판을 먼저 부착하고 음향 설비 부착하는 업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만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유세 트럭 제작하는 회사에서 민주당이 납품을 받기도 훨씬 전에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선거유세차량 제작과정이 가-나-다-라 단계가 있다면 가 에서 나 로 이동하는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어제 처음 사고가 나고 뉴스에 나왔을때는 차선 변경이 불가한 도로에서 문재인 선거유세차량이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오토바이와 추돌했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고인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뉴스에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고속을 문제로 기사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사고는 몹시 불행한 사고이며 가장 큰 피해자는 사망자와 그의 유가족인 것은 명백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책임은 응당 저야만 합니다. 민주당과 문재인은 발주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표명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측은 앞서 유가족이 SNS(소셜네트워크)에 "운전자가 응급차를 부르기보다는 차를 세워놓고 먼저 자신이 속한 '선거대책본부'에 사고를 보고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올린 것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유세차량 운전자는 민주당 소속이 아니라 민주당에 물건을 납품할 회사 직원이었고, 그 회사느 문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당 후보 유세차량도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에 배달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출하 이전에 업체가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라며 "해당직원이 민주당 쪽 연락처를 아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위 캡쳐사진은 이종카페의 지인이 장례식 다녀와서 남긴 댓글들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뉴스로 보고 있는 글들은 팩트가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겠지요.. 제발 이런 슬픈 일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어느한쪽의 입장에서 글이 써질까두렵네요 지금 기사 찾아보니 강제조문했다는 느김의 기사들이 전부 수정되어있네요.. 언론플레이인건지 기자분들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기사를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