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증상과 생활수칙 그리고 검사목록
인생에 반쪽을 만나 100년가약을 맺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배려하는 삶을 살면서 내 아내를 닮은 내 남편을 닮은 2세가 생겼을때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또 격려해주는데요 오늘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과 생활수칙 그리고 검사목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임신 초기라 하면 1~3개월을 말하며 0~11주의 기간을 말하는데요 기쁨과 함께 걱정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번주 돌잔치를 한 지인의 말로는 심리적인 부담이 컷다고 하네요 주변사람들의 축하와 함께 주의사항등을 병원과 가족 친지 주변 지인들에게 듣다보니 걱정을 많이 할 수밖에 없고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갔다고 하네요
임신초기에는 입덧과 함게 엄마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임신 3개월말이 되면 아이의 키는 4~6Cm이고 몸무게는 약 10~20g정도입니다 이시기에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되는 시기이고 근육조직도 대부분이 완성된 형태를 갖춥니다. 그리고 내장이 거의 완성되며 얼굴의 윤곽이 확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임신초기에 엄마의 신체 변화로는 자궁의 크기가 주먹만해집니다. 수정란이 착상을 시작해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자궁의 내막이 수정란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두꺼워지고 혈액량이 증가하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이 주먹만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로인해서 통증이 올수 있다고 하니 응급적인 복통이 아니면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신초기에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이구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예비맘들중에 설사를 하신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변비가 왓다가 설사가 시작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먹는 물은 끓여마시고 외식할때도 생수를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금식이라고 하는데요 금식하면 입덧이 심해지시는 분들도 있고 식욕이 왕성해지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부분은 상황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듯싶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다는걸 임신하고 처음 느껴봤다는 분들도 계시고 평소 두통이 있으신 분들은 아기를 걱정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심한경우에는 타이레놀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소중한 생명이 배속에 있으니 심하지 않으시면 참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임신 초기에 유산위험이 높기 때문에 뭐든지 무리하면 안된다는걸 명심하시구요 두통약은 방안책으로만 두시고 아이를 위해서 참아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임신초기 생활수칙으로는 유산이 많은 시기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활동양이 많으면 두통이 심한경우도 있으며 이로인해 산모의 몸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적당한 활동량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입덧이 심해도 영양 섭취(엽산, 단백질 등)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 엽산, 칼슘의 섭취를 늘려야 하고 입덧은 4~8주경에 나타나 16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복에 입덧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적은양이라도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섭취해 속을 비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충분한 물과 섬유소 섭취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 컵 이상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하시고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초기 검사목록으로는 임신 여부 확인과 자궁경부암 검사와 질식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임신 0~3주에는 병원 내원시 보통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등)인지 확인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진단 장치를 질 안에 넣어 시행하는 경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의 상태와 자궁 외 임신등을 체크합니다. 임신 8~11주에는 정기검진을 잘 챙기도록 해야하며 35세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염색체 진단이 필요하기 위해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축복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임신 초기증상들과 생활수칙 그리고 검사목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려야 할부분도 많고 예비맘의 신체 변화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부분은 체형이 변했다고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위대한 어머니가 되는 과정이고 축복받아야할 일입니다 다만 유산의 위험이 있는 시기이니 각별히 조심하시고 미래 태어날 아이를 위해 좋은 생각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시간에는 교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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