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베스트 사연 모음 - 정신 번쩍 들게 하는 안내방송- 컬투쇼 레전드 사연 모음

컬투쇼 베스트 사연 모음

정신번쩍들게하는 안내방송

컬투쇼 레전드 사연 모음

 

친한 동생 사연이랍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모임을 가서 들은 사연이랍니다 ㅎㅎ

동생은 27에 결혼해서 4살 3살 두아들을 둔 새댁입니다.~

남편은 노는것도 술도 좋아라 한답니다^^

일찍 퇴근한 남편은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온다는

말레 육아에 지친 동생은 애들을 재우고 잠이들었답니다 ㅎㅎ

 

일단 들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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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ㅋ갑자기 들려오는 아파트 안내방송!!!

시계를 보니 새벽 6시였더랍니다 ㅎㅎㅎ

 

"아~아~ 아침일찍 죄송합니데이~

혹시, 어제 내 남편이 안들어왔다 하시는 분은

경비실 앞 화단에 누워계시는 분이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아나~ 이거 사연 너무 잼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경비실 앞 화단에 누어있는 분이 자기 남편이 맞는지 확인해보시라는

안내방송 ㅋㅋㅋ

센스있는 경비아저씨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지모를 이느낌!! 이 웬수같은 남편!!!

 

창피함에 어뜩케 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1층으로 갔더랍니다 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옆통로, 앞통로 옆에서 죄다 모자를 눌러쓴 새댁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컬투쇼 진심 베스트 사연 이네요 ㅎㅎ

 

ㅋㅋ모자를 눌러쓴 새댁들이 대거 나오고 있더랍니다 ㅎㅎㅎ

 

ㅋㅋ새댁들끼리 서로 경쟁심리가 생겨

"남이 보기 전에 내남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ㅋㅋㅋ

6~7명의 새댁이 앞다투어 화단으로 뛰어갔드랬습니다ㅎㅎ

 

그곳에서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인간이 옷에

흙을 털고 나오고 잇떠랍니다 ㅋㅋㅋㅋ

 

얼굴을 확인한 새댁들은 서둘로 뛰어서 자기집으로 뛰어갔다하네요 ㅋㅋㅋ

 

아나~

아~ 사연자가 글을 잘 쓰시는것도 있고

태균형님이 사연을 잘 살리신 분들도 계시구요 ㅎㅎㅎ

아나~ ㅋㅋㅋㅋ

 

컬투쇼 레전드 사연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