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고혹적 인어로 첫신 등장 시선강탈

 

당분간 지루함을 달래줄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이라는 드라마 인데요~ 우리가 보통 인어라고 하면 안데르센 동화에서 거품이 되어 사라진 슬픈 인어공주나 디즈니 만화 속 착하고 쾌활한 빨간 머리 에리얼 공주 정도를 떠올린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도 인어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이 있었는데~ 일단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첫신등장 시선강탈한 영상부터 보고 가실께요^^

 

 

 

 

 

해운대 동백 섬에는 인어 나라에서 인간 세상으로 시집온 황옥공주가 보름달 뜨는 밤마다 바닷가에서 옥구슬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고, 천 장봉도에는 최씨 성의 어부가 날가지 어장에서 인어를 잡았다 놔줬더니 어장이 번창하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 있다. 또 거문도 사람에게 인어는 신지끼란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친근한 존재였다. 신지끼들은 주로 밝은 밤에 나타나 배를 쫒아오거나 절벽 위에서 바다로 나가는 사람에게 돌은 던지며 훼방을 놨다. 그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로 나가면 반드시 풍랑을 만나 해를 입기 때문에 거문도 사람들은 신지끼가 날시를 예측해주는 해신이라고 생각했다고도 한다.

 

 

 

 

 

 

 

마을로 올라와 사람들과 어울리며 물에 젖지 않은 비단을 짜주기도 하고 은쟁반에 눈물을 흘려 진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는 인어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담령이라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의 기록이 있는데~ 어린 인어들이 사로 잡혔는데 협곡현령 담령이 어부로부터 그들을 빼앗아 바다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다 이 설화 속 인어는 한없이 어리고 약하다. 인간에게 기름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면서도 대항 한번 못해보고 가련하게 무릎을 끌어안은 채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라니... 다시 바다로 돌아갔던 아름다운 인어들은 그 후로 무사했을까 그 깊은 속을 알 수 없어서 더욱 신비로운 푸른 바다.... 아주 먼 옜날 그 바다엔 정말 인어가 살았을까?! 그들은 아직도 거기 있을까?! 만약 지금도 어느 심해엔 아름답게 유영하는 인어들이 살고 있다면... 그중 한 인어가 어느날 화려한 도시 속으로 또각또각 하이힐을 신고 걸어 들어온다면?!.. 이런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

 

 

 

 

 

 

 

 

2016년 서울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여자 인어와 뻥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 스토리인데요~ ㅋㅋ 저는 1회 앞 15분까지 보고 일때문에 ㅋㅋㅋ 집에가서 나머지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드라마 첫신은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 하는거구요~ 꼭 보시기를 바래보는 의미에서 ^^ 몇자적어봤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빨리 ost가 공개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들이 드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