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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슬라임카페 카페베키에서 만들었던 야광슬라임 1주일후 상태변화


방이동 카페베키에서 소다수 비율을 조정한후 테스트겸 야광 슬라임과 버터슬라임을 만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든 그당시의 촉감보다는 4~5일 후 혹은 1주일 후의 퀄리티변화에 대한 테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붕사를 이용한 슬라임과 리뉴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슬라임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시간이 지난후에도 묽어지는게 없고 좋은 촉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슬라임에는 반드시 붕사가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붕사가 들어간 슬라임의 퀄리티는 정말 좋습니다 1000원짜리 붕사 한봉지면 200ml 용량의 슬라임 100개는 거뜬히 만들 수 있으니 원가절감의 유혹이 정말 장난아니겠지요 그리고 수많은 슬라임카페가 생겼지만 여전히 붕사를 쓰는 곳도 많구요.. 하지만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우리 아이가 만지는 슬라임은 안전해야 한다는 첫번째 원칙을 깰 수 없기에... 시간이 지나도 퀄리티가 유지돼는 슬라임의 비율을 찾고자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데요 그중 요거 괜찮다!! 라는 비율이 나와서 아모스 250 셋트 전용의 소다수를 만들었습니다


기존 소다수는 조금 많이 탱탱해지고 슬라임을 늘였을때 끊어지는 상태가 10개중 1개정도씩 나왔는데요 이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촉감이나 시간이 지난후의 상태변화 또한 좋아서 개인적으로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클리어 슬라임일때는 1주일이 지난 후에도 퀄리티가 좋았는데 클리어에 뭔가를 넣었을때의 퀄리티는 어떤 변화가 나오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야광펄을 넣어서 야광슬라임을 만들어봤는데요 야광펄 특성상 가루상태의 야광펄을 넣다보니 슬라임이 탱탱볼 비스무리하게 변하면서 이부분을 쉽게 해결하고자 글리세린만을 이용해서 슬라임을 풀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장은 글리세린이 편하긴 하나 시간이 지난후의 촉감이나 슬라임의 상태변화를 봤을때는 수고스럽더라도 글리세린과 물을 같이 넣어서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슬라임이라는게 정해진 답이 없는 개취(개인취향)이기 때문에 '난 글리세린이 좋다'라 하신다면 그게 정답이긴 한데요 제가 테스트 하는 부분은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의 슬라임 상태변화를 테스트하기 위한 부분이기에 다소 오해가 있으시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글리세린만을 이용해 만든 야광 슬라임과 물을 이용해서 만든 야광슬라임 두가지를 놓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봤을때 7:3의 비율로 물을 이용해서 풀어준 슬라임이 더 좋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물론 물을 이용해서 풀어주는 슬라임은 다소 손이 많이가고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 꼬마 손님들은 이럴때 엄마, 아빠 찬스를 이용하시기를 ㅋㅋㅋ

 


그래서!!! 제가 만든 1주일된 야광슬라임음 어떤 상태일까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야광슬라임은 지금 제 방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는데요 저녁마다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처음 제가 만들어놓은 퀄리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슬라임중 가장 만족스럽고 뿌듯한 슬라임입니다 ㅋㅋ 예전에는 풀어지는 슬라임을 자주 접했고 여전히 주방 어딘가에서 풀어진 상태로 "Some body help me!!"를 외치고있구요 ㅋㅋㅋ 요녀석은 테스트를 위해 좀더 지켜보려 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리뉴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만드는 슬라임과 붕사를 이용해서 만든 슬라임 과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제 지인의 딸이 아토피도 없고 피부가 예민한 편도 아닌데 슬라임을 가지고 놀고나면 손이 붉게 변한다하더라구요 손씻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긴 하는데 만약 내 딸이 이런 상황이라면... 슬라임을 못만지게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상을 입은 아이들도 있고 또 어린 아이들이 만지는 부분이기에 조심스럽습니다


굿슬라임 동탄 커피그린빈과 방이동 카페베키에서는 리뉴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KC인증받은 안전한 재료만을 이용해서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한데 건강 잘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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