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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신공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들의 냄새를 통해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무증상 감염자까지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거재된 프랑스 국립 알포르 수의과대의 연구 결괄르 인용, "탐지견들이 코로나 19 감염자를 땀냄새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3월 프랑스 파리와 레바논 베이루트 병원에서 177명의 겨드랑이 땀 샘플을 채취했다. 이후 폭발물 탐지견, 수색 구조견 등으로 일하던 14마리의 개를 훈련시켜 연구에 참여 하게 했다.

이 중 시험일 전 3~8주의 훈련을 마친 6마리가 검사에 임했다. 시험은 음성 검체를 포함한 샘플 3,4개 중 1개의 양성 검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개들이 85~100%의 정확도로 감염자를 확인할 수 있고 심지어 베이루트에서 연구에 참여한 탐지견 두마리는 코로나19 양성 검체 구분에서 100% 성공했다"고 전했다.

탐지견은 무증상 확진자까지 찾아냈다. 연구진은 "음성 판정을 받은 한 사람은 탐지견 두 마리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재검사 결과 실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연구를 이끈 도미니크 크랑장 알포르 수의과대학 교수는 "탐지견이 감염자를 판별하는 데 0.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탐지견을 통한 진단 테스트는 보완적인 도구로 여겨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위생의대 질병관리학과장인 제임스로건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적은 데이터를 갖고 너무 일찍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계하기도 했다. 

뉴스를 보다 신기한 뉴스가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일별 확진자가 800~1000명이 지속되면  코로나 3단계 조치가 이루어 지는데 그러면 정말 어려워지는 상황이 나오기에..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던지... 아니면 정말 폭발물 탐지견을 통해서 확진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자료를 좀더 찾아보니 탐지견 14마리가 177명의 겨드랑이 냄새로 실험을 진행했으며 훈련을 받은 탐지견은 85~100% 확률로 식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뉴스 제목 그대로 현실화 되어서 코로나 확산을 방지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위험을 받으면서도 직장에 다니고 마트에 가고... 또 안전불감증으로 사람많은곳을 다니는데 마스크 꼭 쓰고다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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