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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9회 예고 촬영현장 둘러보기 촬영현장 스틸컷 공개

 

태양의 후예 9회 예고를 찾아 한참을 돌아다니다 이제야 찾아서 올려봅니다 기다렸던 한주가 후딱 가버렸네요 태양의 후예 8회까지 보고난 소감은 뭔가 당한듯한 이느낌은 저만 느끼는건 아니죠!? 7회에서 정말 슬프고 가슴아픈 스토리에 마지막에 류시진대위가 다치는 모습으로 나오는지라 뭔가 큰 사단이 난건 아닌가 했었는데 이건.. 예고편이 상당히 과장된 그런 아름다운 상황에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까지 ㅎㅎ

 

8회 마지막에 나왔던 예고영상보다 조금더 긴 영상이 올라왔네요 간단히 9회 스포를 알려드리면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녹음파일로 모연은 상황실로 뛰어 들어와 핸드폰을 사수해 빛의 속도로 도망간다. 시진은 특전사답게 창문으로 몸을 날려 모연을 따라가고.. 한편 갑작스런 윤중장의 우르크 방문에 긴장하는 네 사람이다...

 

요기까지입니다 ㅋㅋㅋ

 

일단 요기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태양의 후예 9회가 바로 나오구요

별다른 설치없이 확인이 가능하시니 확인하시기 바래요^^

 

http://www.kbs.co.kr/drama/sun/view/vod/2453829_115191.html?dataType=501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가보니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아서 함께 정리해봅니다 아비규환이 된 공사현장에서 무너진 건물에 파뭍힌 사람들...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는 태백부대 대원들과 해성병원 의료팀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시작했는데요 무엇이 먼저인지 무엇이 옳은지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상황들 태양의 후예 7회에서는 정말 정신없고 가슴아픈 이야기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또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던 상황에 그저 서로서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것 밖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태양의 후예 등자인물 성격을 소개해드리자면 유시진 대위역을 맏은 송중기는 특선사 대위 태백부대 소속 오모루중대 중대장이며 알파팀팀장이기도 한데요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는 사나이로 태어나 할 일도 많지만 시진의 선택은 육사였네요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요즘 세상에 누가 알아준다고 군인을 하냐고 만류했지만, 아버지가 걸어 온 길을 존경하고 따르는 아들이 아버지 인생에 제일 빛나는 훈장임을 시진은 알고있다네요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시진이 생각하는 애국심은 그런 거다. 그러던 어느 날, 시진은 까칠발랄한 의사 강연모를 만나게 된다. 라고 나와있는데 캐릭터가 정말 멋진듯싶어요 물론 송중기가 맏아서 더욱 그런거같기도 하구요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역을 맏았고 혜성병원 흉부외과 전문의이며 특진병동 VIP 담당 교수 그리고 의료봉사단 팀장역을 맏았는데요 태어나 보니 이미 인생은 꼬여있었다. 달콤한 추억 하나 없이 살벌한 신체해부도를 외우면서 여대생이 아닌 의대생으로 6년을 마쳤다. 모든 과에서 탐을 냈으나 흉부외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 정확하고 야무진 모연의 손은 수술실 교수들에게 언제나 1순위 어시스트였고, 한 번의 유급 없이 스물아홉에 전문의가지 따낸 모연은 계산대로 굴러가는 인생에 감사했다. 그런데 그깟 실력 따위 '빽'에는 장사 없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마음이 움직이는 시간은 지나가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 모연은 알지 못했는데 자신의 앞에 펼쳐질 예측불허의 상황들을 그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모연을 지키는 한 남자와 재회하게 될 줄은... 아~ 설명 기가막힌데요 정말로 송혜교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거같아요 드라마 보고 있는데 정말 매력을 톡톡히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제 그만 밀당 하고 달달해졌으면 좋으련만 ㅋㅋ

 

 

 

 

 

 

서대영 상사 역을 맏은 진구 캐릭터가 더 대박인데요 택전사 서임상가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부중대장 (알파팀 부팀장 35세)라고 나오는데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은 남자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언제나 대영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태극 마크를 꿈꾸던 유도부 시절, 준결승전을 앞두고 눈치껏 져줄 것을 요구하는 코치를 납득할 수 없었고 한판승으로 상대 선수를 이겨버렸다. 선배들에게 죽도록 맞은 대여은 그 자리에서 도복을 찟고 학교도 나왔다. 비겁하게 싸우느니 뒷골목에서라도 당당하게 싸우겠노라 의리를 외치는 형님들과 어울렸지만 깡패는 그저 깡패였다. 조직을 벗어나기 위해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했고 검정고시에 합격한날 군대에 자원입대했다. 악명높은 훈련들을 대영을 더욱 단련시켰고 대영의 젊음은 건강하게 빛났다. 그 반짝임을 알아본 여자가 있었고 그건 바로 명주였다. 정말 말 그대로 딱 서대영을 표사해놨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태양의 후에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쌍벽을 이루는 커플로 진구와 김지원 커플이 있지요

 

 

 

 

 

 

윤명주 중위 역을 맏은 김지원 캐릭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ㅐㄱ부대 파병 군의관 중의 정형외과 전문의 (32세) 그녀는 가진 이름이 많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이다. 군의관으로 첫 부임한 부대에서 대영을 만났고, 명주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자이고 싶었다. 그러나 사령관의 딸이자 육사출신 군의장교 명주와 검정고시 고졸 부사관인 대영의 사랑이 순탄할리 없었다.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다. 못다 한 사랑은 미련이 되고, 미련이 애증이 될 동안 명주는 대영의 겉을 성실하게 맴돌았으나 대영은 성실하게 도망친다. 나쁜놈!!! 이건 분명 뭔가 노리고 쓴듯싶어요 송송커플보다 구원커플로 불리는 이 커플이 더 정감이 가는 부분도 있는데요 8회에서는 서대웅의 질투를 볼 수 있어서 깨알재미였네요

 

태양의 후예 마지막 촬영까지 사고없이 정말 더 알찬 스토리로 잼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태양의 후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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