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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금지 연장 오전 발표

2020년 12월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이 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대한 종료가 17일 자정에 해제되는데요 이부분을 두고 종료예정인지 연장

할것인지 오늘 오전중으로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뉴스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말까지 한번 더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있는 가운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고층이 한층 더 높아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다음주부터 영업재개를 허용하는 등 부분적으로 방역 조치에 대한 완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시민단체 대표,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생활방역위원회'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는데, 현행 거리두기인 단계와 5인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카페의 경우 매장내에서 음료나

빵을 먹을 수 없어서 반발이 심했는데 형평성을 고려해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스장 등 각종 실내체육시설은 인원및 시간제한하에 운영이 허용될 전망으로 보이고 학원 역시

동시간대 9명 기준이 면적당 인원으로 바뀔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노래방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영업제한이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의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또한 당분간 더 영업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정부에서는 3차 대유행의 확진셀르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는 현행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총괄반장을 맞고있는 중수본의 윤태호 반장은 거리두기와 소모임 관련

조치를 바로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2월 설연휴 (2.11~2.14. 휴일 포함)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휴 기간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 여행, 각종 모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도 금일 11시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지자 숫자는 국내 547명 해외 33명 합계 58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1년에 들어서면서 확진자가 1000명대에서 500명대까지 보름간 2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로 이같은 감소세는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감염이 눈에 띄게 줄어든 영향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55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23명으로 2,5단계

범위 (전국 400~500명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로 내려왔습니다 4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12월 말 1007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인 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과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가 풀리면 다시 확진자숫자는 늘어날 확률이

높으니 개개인이 방역대책을 철저히 지켜서 코로나와 멀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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