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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알려주는 악플 대처법

 

예전에 봤던 글인데요 오랜만에 다시보니 너무 괜찮다 싶기도 하고 간직해두고 싶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글을 쓰는 공간 어디서나 우리는 악플을 만납니다. 정치를 하던 시절 '구름 안티'를 몰고 다녔고 지금도 적지 않은 '안티팬'을 보유한 글쟁이로서 악플과 더블어 살아가는 나름의 요령을 터득했지요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제 '악플 대처법'을 말씀드립니다. '완벽하고 치열한 무플'로 대응하는 것이 저의 '민간요법'입니다. 악플러와 싸우지 마십시오 달래려 하지도 마십시오 눈길을 주지도 마십시오 극복하려고 하지도 마십시오

 

 

 

 

 

 

 

싸울 가치가 없고 달랠 수 없으며 눈길을 줄 이유도 없고 극복할 수도 없으니가요 '개무시'가 최선의 대처법입니다. 악플은 그 대상이 된 사람의 잘못이 아니며 그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도 아닙니다. 악플을 쓴 사람의 내면이 얼마나 남루하고 황폐한지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에요 남의 문제를 가지고 왜 제가 고민합니까?! 비판과 인신공격의 경계선에 있는 댓글도 무시합니다. 뒷산 약수터의 못생긴 바위를 보듯 무심하게 지나치는 겁니다 내 스스로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고치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것이 없으면 그냥 무시합니다.

 

 

 

 

 

 

 

그런 댓글은 누군가 나에게 쏜 화살입니다 그걸 쏘지 못하게 할 방법은 없어요 악플 때문에 화를 내거나 속상해 하거나 우울해 하는 것은 '악플러'가 쏜 화살을 주워서 스스로 자기 심장에 꽂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직접 악플 공격을 당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이 공격당하는 것을 보면 겁이 납니다. 그러면 글쓰기를 망설이거나 자기 검열을 하게 됩니다. 두려움 때문에 자기 검열을 하면 새각이 막히고 글이 꼬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글으 ㄹ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무시하거나 웃어버리면 그 악플은 오로지 악플을 단 그 사람을 해칠 뿐입니다.

 

 

 

 

 

 

 

무플이 악플이라는 말이 있듯이 악플에는 무시가 답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대부분 제 자신이 못이겨 발근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이유없는 악플이 달리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개무시가 답이라는 결론이 맞는거같습니다 저도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유없는 욕설 악플들이 많이 달리는데요 처음에는 많이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그냥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내가 실수를 했거나 아니면 그냥 내가 싫은가보다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무시하게 되는거같습니다 혹시 악플에 시달리시는 분이 계시거나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조금씩 마음을 다잡고 철저하게 무시하시는게 답인듯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팩트로 상대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팩트로 아무리 상대해봤자 악플 다는 사람들은 이미 자기 스스로 결론을 지어놓고 들어오고 또 자기들이 원하는 부분만 보기위해 사는거라 이또한 철저하게 무시하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막 드네요^^ 유시민 작가님글을 읽거나 영상을 보면 정말 맞는말을 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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