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먹어야할 음식 8가지 유자, 꽁치, 귤, 꼬막, 가리비, 해삼, 과메기, 홍합 효능과 손질법
하늘은 높고 말도 살찐다는 결실의 계절인 천고마비의 가을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은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인데 벌써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오늘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맑은 하늘이 더없이 추워보이네요 영하의 날씨와 어울리는 하늘이였습니다. 여행을 좋아 하시는 분은 더 늦기전에 서울 근교로 여행을 떠나보시는게 어떨까요?! 가을 여행을 준비한다면 제철 음식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는 상큼한 과일부터 시원한 해산물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11월에 꼭 먹어야하는 제철음식 8가지에 대해 보관방법과 손질법등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유자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신맛이 나고 향이 좋아서 청으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유자의 효능으로는 비타민 B와 당질, 단백질이 풍부하며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르페레딘이라는 성분과 리모넨 성분, 펙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뇌혈관 장애 및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되고 감기, 피로회복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유자를 구입할때는 향과 색이 짙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며,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으로는 유자는 껍질째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는게 좋으며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므로 유리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0~5도에서 약 7일간 보관) 손질법 비타민 C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유자를 조리할 때는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동물성 단백질인 쇠고기와 궁합이 좋습니다.
2. 꽁치
10월과 11월이 제철인 꽁치의 효능은 내장에 비타민A가 풍부해 몸의 산화를 막아 노화방지에 좋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적혈구를 만드는 비타민B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빈혈예방에 좋아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꽁치에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체내의 콜레스테롤 생성을 저하시키면서 혈관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줘 심장병 발병을 감소시켜줍니다.
보관법으로는 꽁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 소금을 뿌린 뒤 비닐팩에 담아 냉장실 또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도에서 약 2일간 보관)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산성인 꽁치는 깻잎 같은 알칼리성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3. 귤
9~12월이 제철인 귤은 까먹기가 쉬워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인데요 귤의 효능으로는 비타민C와 베타클립토키산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예방에 좋고 귤을 까보면 하얀부분에 펙틴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중금속을 배출 시키고 장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보관법으로는 귤은 겹쳐서 보관하게 될 경우 쉽게 상합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되는 곳이나 냉장고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18~25도에서 약 15일간 보관)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철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4. 꼬막
11월~3월까지 제철 음식인 꼬막은 겨울에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좋은데요 꼬막의 효능으로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철분,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아이들 성장발육에 좋고 꼬막에 들어있는 베타인이라는 요소는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제한시켜줘서 지방간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고단백질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꼬막 보관법으로는 살만 바랄낸 뒤 빈리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20~0도에서 약 15일간 보관) 꼬막 손질법은 꼬막껍질의 연결 부분에 숟가락을 대고 시계 방향으로 힘을 줘 틀어주면 껍질이 쉽게 벌어집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은 마늘을 함께 넣어 요리하면 꼬마의 비릿한 향을 줄여줍니다.
5. 가리비
11월이 제철인 가리비는 구이나 찜으로 인기가 좋은 음식인데요 가리비를 구입할때는 처음부터 껍질이 열려있는 것은 상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 효능으로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 탄력과 미백효과까지 있습니다. 가리비에는 리신, 리이신, 메티오닌, 글루타민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좋고 칼슘 철분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가리비 보관법으로는 가리비는 구입 후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으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1~5도에서 약 1일 이내 보관) 손질법으로는 조리전 소금물에 1시간 이상 담가 해감하고 가리비 껍질을 요리에 이용할 경우 꼭 깨끗이 씻어줍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가리비는 채소와 함꼐 섭취할 경우 영양적으로 보충이 되어 궁합이 잘 맞습니다.
6. 해삼
해삼은 특이한 모양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신선한 해삼은 썰어두면 딱딱한 형태가 유지되지만 상한 해삼의 경우 물기가 생기고 냄새가 나며, 모양도 쉽게 틀어진다고 하니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해삼의 효능으로는 해삼을 먹을때 씹히는 연골에는 콘드로이틴 이라는 고단백영양소가 함유돼 있는데 치매나 당뇨병을 예방하고 항산화 사포닌은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항종양 작용을 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아 피로해소와 여성들의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좋고 해산물중에서 드물게 철과 인을 함유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의 성장기 발육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해삼은 약성이 차갑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게되면 설사가 나기 쉽다는게 단점인데요 한번 드실때 5~6마리정도 드시는것이 적당하고 평소 설사가 자주 있으신 분이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관법으로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랩으로 감싼뒤 냉동 보관합니다 (-20~0도에서 약 3개월 보관) 손질법으로는 말린 해삼은 물에 하룻밤 불린 뒤 칫솔로 문질러 씻고길게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습니다. 싱싱한 해삼은 바로 내장을 제거한 뒤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자르면 됩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레몬으로 해삼 속 철분이 잘 흡수되게 도와주며, 살균효과도 ㅇ함께 잇어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7. 과메기
쫄깃쫄깃하고 고소하고 단백한 식감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밖에 내다 걸어두고 3~10일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롶 ㅗ항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과메기 효능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많아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 김근경색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피부노화에 좋고 다량의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메기 부작용으로는 다량의 퓨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요산수치가 높거나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아랫배가 차거나 비린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으로는 과메기를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20~0도 에서 약 3일간 보관) 과메기 손질법으로는 머리 부분에서 살짝 껍질을 잡고 당겨서 벗깁니다. 통마리는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 뼈를 가려냅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김과 다시마화 함께 먹으면 좋구요 소주와 함께 먹을 경우,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인해 속이 편안하며 빠르게 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8. 홍합
가을부터 겨울까지 제철인 홍합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데요 홍합의 효능으로는 단백질의 일종인 프로틴이 많아 근력을 늘려준ㄴ 것에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실 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고 홍합에는 타우린이 들어있어서 해독을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보관법으로는 1~2일정도 보관할 경우에는 소금물에 홍합을 헹군 뒤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서 냉장보관하면 좋습니다 (0~5도에서 약 2일간 보관) 손질법으로는 홍합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씻어 지저분한 것들을 떼어낸 뒤 살을 발라내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습니다. 그 다음 주변의 검은 수염을 잘라내고 조리용 가위를 이용하여 내장을 제거하면됩니다.
'정보 >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혈압 당뇨에 홍삼 좋을까!? 홍삼의 효능 3가지 (0) | 2017.11.22 |
---|---|
입술에 물집이 났어요 입술이 아파요 구순염 치료방법 (0) | 2017.11.21 |
간암과는 다른 간의 양성종양, 간혈관종, 간낭종, 간선종 원인과 증상 예방법 (0) | 2017.11.20 |
간기능 저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0) | 2017.11.20 |
만성 B형 간염 증상 약물치료가 중요한 이유와 예방접종방법 (0) | 2017.11.13 |
면역력 높여주는 새송이 느타리 표고버섯의 효능과 요리법 (0) | 2017.11.10 |
기침 멈추는 방법과 기침이 오래갈때 의심질환과 기침에 좋은 음식 (0) | 2017.11.09 |
심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혈관을 위한 식습관 7가지 확인하세요 (0) | 2017.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