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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 태풍급 바람을 동반한 눈들이 날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옛말에 멋내다 얼어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관리를 잘하셨던 분이라면 큰 상관이 없겠는데요 이렇게 추운날 따뜻한 생강차와

오미자차로 건강챙기시고 오미자와 생강차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맛과 강렬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8월~11월이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하고 있어서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갱년기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생강의 저진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 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하는데 좋고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생각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도 효과가 있어 끓는 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촉진, 소화력 증진, 심장흥분 작용, 혈액순환촉진,

억균작용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는데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떫은맛을 뜻합니다 껍질은 달콤하면서도

짭짜름하고 과육에서는 신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씨앗은 맵고 쓰면서도 떫더름하다고

하네요 오미자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이 있습니다 리그난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폴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드시기 좋은 음식중 하나가 오미자라고

생각하는데요 건오미자를 차로 만들어서 간편히 드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적에

오미자 열매를 먹었던기억이 있는데 강렬한 비린맛?의 기억이 있어서 그후로는 오미자는

쳐다도 안봤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오미자의 부작용으로는 소화력이 약하시거나 역류성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연하게

드시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신맛이 강한편이라 너무 진하게 마시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질이 따뜻한 편이기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도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차의 경의 하루 권장량이 2잔정도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지나치게 마시는

일이 없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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