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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이 알레르기 환자들에겐 더 괴롭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은 일반적으로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여 요즘 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악화되기 쉽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의 급성악화와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은 코로나 19 증상과 매우 비슷해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쉽다. 천식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조차 어렵다. 다사다난한 올겨울, 알레르기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소아 천식 환자, KF80 사용하고 흡입제 상비해야

폐기능이 약한 소아 천식 환자는 KF94나 N95 등의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할 때 천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아, 청소년 천식 환자는 기도저항 증가가 비교적 적은 KF80이나 덴탈마스크 사용을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는 게 좋다. 또한 급성 천식 증상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휴대용 벤토린 흡입제(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항상 갖고 다녀야 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는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듣다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며 "수업 중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한 증상이 발생하면 잠시 사람이 없는 공간으로 나가서 마스크를 벗고 숨 쉴 수 있도록 학교 선생님과 상의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습기 필요하면 사용하되, 청결 유지는 필수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코막힘,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여름에는 문제 없던 피부도 건조한 겨울에는 하얗게 일어나고 가렵다. 우리몸 세포의 6~70%는 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겨울에는 피부표면 각질층에도 문제가 잘 생긴다. 아토피피부염은 각질층에 기능이상이 있으므로 건조한 날씨에 더 영향을 많이 받아 악화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땐 청결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세균과 곰팡이균이 생기기 쉽다. 오염된 가습기를 사용하면 세균이 우리 몸에 침투해 세균성 폐렴, 과민성 폐렴 등이 생길 수 있다. 가습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일 세척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통을 완전히 비운 후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전유훈 교수는 "초음파식 가습기는 수분입자가 비교적 커서 먼지나 세균으로 오염된 물방울이 기관지에 들어갈 수 있고 기화식 가습기는 가습필터나 가습디스크가 오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조한 겨울에는 씨을 때도 피부 자극 주의해야

겨울에는 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뽀득뽀득하게 닦지 말아야 한다. 피부의 각질층에는 세라마이드 등 천연 기름성분이 풍부하다. 이 기름막이 외부의 세균, 먼지, 알레르기 원인물질로부터 보호해주고,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뽀득하게 닦거나 때를 밀면 피부가 지닌 고유의 '피부장벽 기능'이 손상된다. 겨울일수록 강한 클렌저보다 피부자극이 없는 약산성의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다.

전유훈 교수는 "적절한 실내습도는 50~60%이며 겨울철에는 이 습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습도를 조절하는 식물, 젖은 수건 널기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습도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가 건조하다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네블라이저를 이용하면 아주 작은 기체로 기화돼 분무되므로 식염수나 물이 오염된 경우 기관지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천식은 아이들의 질병이라고 생각하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은 성인 천식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어릴때 천식으로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서 낳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글을 포스팅 하면서 여기저기 글을 찾아봤는데 저에게 나타났던 증상들이 성인천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천식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15세까지 주로 발생하는 소아천식과 다른 하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성인천식이라고 하네요 성인천식의 경우 소아 천식이 완전히 낫지 않아서 성인이 되고 나서 재발하는 타입과 중장년 이후에 새롭게 천식이 발생하는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천식의 원인은 기도의 염증인데 기도란 코에서 폐까지 이르는 공기의 통로를 가르킵니다 이 기도의 점막이 자극에 약해서 항상 염증이 생겨있는 것이 천식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기도에 염증이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자극으로도 격하게 반응하고 발작 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예로 찬공기나 특정한 냄새와 같은 것에 반응해서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작이 없더라도 기도에 염증이 생겨 있기 때문에 기도 내부가 부어서 가래가 많이 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천식은 알레르기성과 비 알레르기성이 있는데 소아천식의 대부분은 진드기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물질이 계기가 되어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이 많다고 하는데 성인의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특정할 수 없는 비 알레르기성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 천식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느낄 때 발작이 생기는 등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지 평소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관리는 누가 해주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잘 챙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또한 지금은 괜찮지만 건강관리가 소원해진다면 다시 생겨날지 모르는 천식을 대비해서 건강관리를 철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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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황발작이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은 인구의 2~3%지만, 사는 동안 공황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는 사람은 20%까지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자료를 토대로 공황발작에 대해 알아본다.

1. 공황발작 증상

5~30분간 지속한다. 호흡이 가빠지고, 땀을 흘리며,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몸이 떨거나 동통을 호소한다.

2. 한심시키기 

발작을 시작했을때 침착하게 "곧 지나갈 거야"라고 다독이는 게 중요하다. 환자의 주위를 돌리려고 애쓰지 말고 평온을 유지하게 만드는게 핵심이다.

3. 겪는 사람의 고통 이해하기

공황발작은 극도로 괴롭다. 경험자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을 것 같았다고 토로한다. 발작을 일으킨 사람에게 위험에 빠진 것이 아니라고 안심시키는 게 중요하다. 증상은 대개 10분을 전후해 정점을 찍고 완만해진다.

4. 호흡 조절시키기

환자가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하도록 하라. 천천히 숫자를 세며 팔을 올렸다 내리는 몸짓으로 환자가 그 박자에 맞춰 호흡하도록 도울 수 있다.

5. 신중함 유지

"당황하지 말라"는 말은 좋지만, 환자에게 발작을 과소평가하며 '별 것아닌 일'로 여긴다는 느낌을 줘서는 안 된다. 환자가 겪는 발작은 당신이 평생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도의 고통이기 때문이다.

6. 현실감 찾게 하기

발작이 일어나면 환자는 현실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악몽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비현실을 체험한다는 의미다. 환자에게 담요나 무늬를 보라거나, 조변 냄새를 맡게 하거나, 발을 굴러 바닥에 땅이 있다는 걸 개닫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필요한 것 챙겨주기

발작이 끝나면 환자는 축 늘어진다. 극도의 추위나 더위를 느끼기도 한다. 환자에게 물이나 음식 등 필요한 게 있는지 친절하게 물어라. 단,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든 음료는 금지해야 한다.

주변에 공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친구가 있어서 공감가는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코메디닷컴에서 올라온 글입니다. 고통받는 친구가 아니였다면 평생 공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 주변에 공황발작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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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오는 12월 23일(금요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시행합니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5인이상 집합금지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기간 - 2020년 12월 23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 24시 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란?! - 같은 장소에서 친목 형성을 위한 5인 이상의 사람들이 동일한 시간대에 모이는 집합 활동을 말합니다.
이번 명령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나 야유회, 동창회는 물론이고 사적인 친목에 대한 모든 모임이 대상입니다.
5인이상 금지 지역은? - 서울, 경긱, 인천 등 수도권 전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
 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인 지역에서 5인 이상 모임을 여는 것도 안됩니다.
5인 이상 금지 모임은?
-송년회, 동창회, 동호회, 집들이, 돌잔치, 환갑잔치 등 일체의 사적모임을 말합니다.
집안에서 가족모임의 경우?
-같은 주소의 가족은 5인 이상 가능, 
-다른 주소의 가족, 친척의 경우 5인 이상 금지
*5명의 기준에는 미성년자, 영유아도 포함
직장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직장에서 회식, 워크샵 등의 사적 모임 금지
예외: 회의, 발표, 건설현장 등의 공적업무는 5인 이상 가능
야외운동의 경우?
조기출구, 야구 등 5인 이상금지 골프의 경우 캐디포함 4명가지 가능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운영 자체는 가능 단, 실내 내 모임 인원은 4인 이하만 가능
예외의 경우
1. 장례식, 결혼식은 50인 미만으로 유지(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2.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3. 행정, 공공기관의 공적업무, 기업등의 경영활동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4. 대학별 시험:2.5단꼐 수준 50인 미만 분할된 공간에서 허용
위반 적발시?
- 모임 참석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 벌금,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작인가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평균 800~1000명이 나올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작이라고 말했던 뉴스가 생각이 납니다. 하루에 대략 10~20개정도의 안전문자가 오는데 대부분 코로나 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대한 내용들이지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아니라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안전에 신경을 써야할때라 생각이 듭니다.

날이 춥고 그래서 최근 잔기침이 조금있었는데 마음속으로 "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집에 들어가면 손발 깨끗이 씻고 소독하고 집 환기도 자주 시키고 있구요~ 주변에서 확진자와 접촉해서 자가격리 20일 한 친구가 있는데 없는병도 생기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적인 안전이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상황인거같습니다. 위반시 처벌에 대한 내용을 보니 5인이상 집합금지를 어기고 모임을 가졌다가 확진자가 발생할시에 벌금, 과태료보다 구상권청구가 더 무서워보이는 조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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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중 유독 입소문이 자자한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OCN의 '경이로운 소문'이다. 주인공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조병규고, 가장 비중있는 여성 캐릭터는 연기자로 발돋움 중인 김세정이 맡고 있다. 유준상과 엄혜란이 인지도의 합을 옾이긴 하지만 캐스팅이나 '악귀타파 히어로물' 이란 설정 자체가 딱히 경쟁력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 'OCN 오리지널 시리즈' 또한 여전히 마니악한 브랜드다. 그럼에도 첫 회 2.7%의 시청률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더니 기록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며 OCN 자체제작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갱신을 비롯한 모든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 최근 방영분인 8회에서는 9.3%를 돌파, 첫 방송보다 3.5배 가량 높은 소치를 나타냈고 10%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나름 확고한 팬덤을 보유한 장이 작가가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는 점, OCN 입장에서 가장 큰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할만한 요소가 있긴 했지만 현재 반응 추세는 그 이상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엄혜란)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조직에 불운한 성장과정과 장애를 갖고 있던 소문(조병규)이 합류하면서 악귀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한국적 배경의 판타지와 스릴러 위에서 알게 모르게 얽혀 있는 인물들이 원한과 필욘의 실타래를 풀어가며 정의구현을 하는 히어로물이다.

한일 양국에서 벌어진 JTBC'이태원 클라쓰'의 메가히트 사례에서 보듯이 원작 웹툰의 존재나 분위기를 모르더라도 즐기는 데는 전혀 상관없다. 평소 국숫집을 운영하면서 티격태격하다가 악귀를 처단한다는 데서'고스터바스터즈'라는 원형을 떠올릴 수도 있으나, 드라마의 배경과 분위기만 보면 오히려 OCN이 오랫동안 고집스레 천작해온 세계관과 맞닿아 있다. 늘 그렇듯 재개발이 활발한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가상의 도시가 등장하고, 정관계와 뒷선이 있는 조폭 집단이 악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귀신이나 사옼패스가 연루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정의감과 원한, 그리고 특출 난 한 가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나 집단)이 사건을 추적하고 번인을 응징한다.

그러나 '경이로운 소문' 결정적으로 어둡고 음습한 기존 OCN 오리지널의 분위기와 결이 달리한다. 쫒기고 밀리다 막판 뒤집기를 벌이던 수사물, 그릴러물의 공식에서 벗어나 초반부터 달리며 '사이다'의 통쾌함을 선사한다. 경이로운 입소문도 이러한 빠른 호흡의 정의구현 덕이었다. 있는 집 자식들이 힘 없는 친구들을 조직적으로 괴롭히고 갈취하는 '학폭'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현실 논리 앞에서 쩔쩔매는 사법기관과 학교를 대신해 카운터가 된 소문이 자력구제한다. 가진 자들이 재력으로 사람을 업신여기면 재산 1조도 안 되는 것들이 돈 자랑한다고 교육하고, 힘이 쎈 사람에겐 더 한 무력을 갖고 나타나 보답해준다. 학폭, 학부모의 횡포, 비리와 부패, 살인 등등 범죄자들의 악행과 검은 세력의 음모를 한 번의 클라이막스를 위해 점점 고조시키고 모으는 게 아니라 그때마다 터트리고, 또 터트리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케릭터도 명확하다. 선악의 경계로 명확히 나뉜 구도 속에서 권선징악이란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다소 유치하고 비현실적일 수 있어도 판타지의 힘을 빌려와 오늘날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한잔의 탄산음료를 건네는 통쾌함을 전한다. 이 시원함은 권선징악보다 자력구제에서 나온다. 우리 현실의 답답함, 반복되는 구너력형 범죄와 기득권의 횡포를 가장 약자로 여겨졌던 주인공이 스스로 해소하는 데서 오는 역전의 카타르시스다. 

이런 정서적 쾌감은 호쾌한 와이어와 맨몸 액션으로 시각화된다. 다양한 맨몸액션이 악당과 왁귀를 후려 패는 데서 폭발한다.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 요인으로 액션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 스타일리쉬한 동선안에 포함된 정서적 폭발력 때문이다. 웹툰의 세계관을 드라마화하면서 설정과 디테일을 취사선택과 재창조라는 측면에서도 성공적이다. 많은 인물, 상황, 에피소드, 캐릭터가 재편집 및 창조되었다. 같은 소스를 둔 다른 이야기다. 웹툰의 드라마화는 이제 새로운 시도가 아닌 대세가 됐다. 그런 측면에서 '경이로운 소문'은 한발 더 진일보한 웹툰 드라마의 매력을 창조해 냈다.

칼럼니스트 김교석님의 글입니다.

유튭으로 예고편과 편집본을 보긴했는데 이정도로 인기가 많을거란느 생각은 못했네요~ 초반에 보다가 말았는데 주변에서 정말 잼있다는 말과 함께 시간 때우기 좋으니 주말에 함 보라고 해줬던 친구들의 말이 생각나서 김교석님의 글을 정독하고 포스팅합니다^^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실거같아서 인물관계도 사진 같이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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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잘 이기려면 개인의 지각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지지만, 대처 능력이 뛰어나면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게 된다. '멘털헬프닷넷'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질환

우선 스트레스와 견련이 높은 질환은 심혈관질환이다. 급성 스트레스는 심근경색, 부정맥, 혈전 형성의 위험이 높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마음이 느긋한 사람에 비해 적개심이 강한 사람은 관상동맥질환에 취약하다는 보고도 있다.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도 연관성이 높다.

뱃속 태아일 때 경험하는 스트레스, 유년기 스트레스, 성년기에 겪는 사건들이 상호 작용해 우리 몸의 내분비계, 신경전달물질계, 면역계 등의 생물학적 체계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생물학적 손상은 유전적 취약체질을 자긴 사람에게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나의 스트레스 수치는

스트레스 수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쉽지 않지만, 오래 전부터 설문평가가 많이 사용돼왔다.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생활 사건들의 총합으로 계산하는 '사회 재적응 평가 척도'가 대표적이다.

이 척도에 따르면, 배우자 사망은 100, 이혼은 73, 별거 65, 결혼 50, 은퇴 45, 임신 40 배우자의 취업이나 실직 26, 상사와의 갈등이 23이다. 이 척도를 보면 결혼이나 임신, 취업처럼 경사스러운 일 역시 스트레스로 평가된다.

일상생활에 변화를 일으키는 생활 사건으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수의 합이 100점 이상이면 질병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장비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심박 변이도(HRV)'가 있다. HRV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따라 심장박동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심장과 스트레스를 받는 심장박동은 서로 다르다는 의미다. 가능한 한 가지 방법보다는 여러 방법을 사용해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보다 명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관리법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실제 약이 아닌 가짜 약을 먹고 치료 효과를 얻는 '위약 효과'처럼 긍정적인 태도로 상황에 대할 때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유산소운동은 가벼운 우울 증상을 호전시킬 만큼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므로 정기적으로 하도록 한다. 상대와 비교하기보다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역시 스트레스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MSN뉴스를 자주 챙겨보는데 보다보면 포스팅할 글들이 정말 많은거같아서 괜찮은 글들을 하나하나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조율하면 정말 좋은 건강관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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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시의 허기는 하루 종일 칼로리를 따져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이다.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호두와 포도=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 컵에 호두 한 줌을 먹을 것. 호두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포도는 당분에 대한 욕구를 건강한 방식으로 달래준다. 둘의 합에는 섬유질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좋다.

요거트와 라즈베리=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섬유질을 고루 함유한 슈퍼 푸드. 무설탕 제품을 고르면 칼로리 걱정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다. 맛이 너무 심심하다면 라즈베리를 곁들일 것. 연구에 따르면, 라즈베리의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지방 연소 능력을 향상시킨다. 노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 역시 넉넉하게 들어 있다.

사과와 치즈=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 들어봤을 것이다. 사과는 폐와 두뇌, 장 건강에 기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도 마찬가지. 헛헛할때 사과와 치즈를 먹으면 몸무게 걱정 없이 속을 달랠 수 있다.

후무스와 오이= 후무스는 으깬 병아리콩에 올리브기름, 마늘 등을 섞어 만든 중동 지역 음식. 단백질은 많고 지방은 적어서 배고픔을 달래는데 이상적이다. 오이나 올리브, 당근과 함께 먹을 것. 통밀 크래커까지 곁들이면 거의 식사에 가까운 '지중해식' 간식이 된다.

완숙 계란= 삶은 계란 한 알은 겨우 78칼로리. 그러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D, 비타민B12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야식으로 완숙 계란이 좋은 이유는 또 있다. 계란 노른자가 멜라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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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 신흥동 신포역 역세권에 있는 쓰리룸 월세 매물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신축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망과 체광이 좋고 넓은 실평수로 짐이나 가구가 많으신 분들과 신혼집을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2~3인이 거주하시기에도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인천 신축 빌라 월세 쓰리룸 매물을 소개해드립니다.

신흥동 쓰리룸 월세 매물은 신포역과 수인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작년에 지어진 신축 쓰리룸 매물로 조용한 주거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지하철 수인분당선인 신포역이 인접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서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서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서울 경기권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며 개인차량을 이용해서 서울 경기권으로 출퇴근또한 편리하게 진입하실 수 있는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인접해 있어서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자녀 학군에 대한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1층과 2층에 자주식 주차장과 기계식 타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걱정없이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관리빈느 7만원으로 측정되어 있고 위탁관리업체가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신흥동 신축 빌라 쓰리룸 월세 매물은 위 지도속 이마트와 신흥대림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흥동 쓰리룸 월세 매물 현관입구 모습입니다.

중간방 모습으로 신축인점을 감안했을때 방이 넓게 빠진게 특징입니다.

베란다방 모습으로 베란다가 넓게 빠져있습니다.

큰방 침실 모습입니다.

큰방에 있는 욕실 모습으로 보통 큰방욕실을 작게 빠지기 마련인데 욕실이 크게 설계되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거실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주방이 넓게 설계되었으며 주방앞에 공간활용도가 높아서 테이블을 놓기에도 좋습니다

주방 앞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주방이 넓게 설계되어서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공동 욕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신흥동지역으로 넓은 실평수 대비 저렴한 월세의 쓰리룸 신축 빌라를 찾으시거나 신혼부부 신혼집을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짐이나 가구가 많으신 분들에게 신흥동 신축 빌라 쓰리룸 월세 매물을 추천해드리며 인천 전지역으로 원하시는 위치 금액 입주시기만 말씀해주시면 원하시는 집을 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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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뉴스입니다.

내년에 100만원 한도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30% 인하 조치는 6개월 연장된다. 전기요금 복지 할인을 받는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는 내년 3월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17일 경제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범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앞서 14일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확실성은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생과 직결된 소비, 고용 회복세를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 안정을 전제로 방역 우수 인증 업종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4+4' 바우처와 쿠폰의 온라인 사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 방역 간의 균형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별도 소득공제 신설 등 특단의 정책을 마련하고, 자동차 개소세 인하 및 고효율 가전 구매기기 환급 등 효과가 입증된 정책들은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해 선보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개한다.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는 어떤 내용인가.

"내년도 신용, 직불, 선불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중 올해보다 5% 또는 10% 이상 늘어난 부분에 한해 1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더 해준다. 5%와 10% 중 어떤 수치로 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올해 신용카드 사용 통계를 보고 내년 1월 확정할 예정이다."

추가 공제로 볼 수 있는 세금 혜택은.

"총급여가 7000만원인 직장인이 올해에 2000만원, 내년에 2400만원가량을 신용카드로 썼다고 가정하자. 총급여의 25%(1750만원)를 넘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15%를 소득공제해준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카드 소득공제로 올해에는 37만 5000원, 내년에는 97만 5000원을 받는다. 여기에 추가 공제가 들어가게 되면 공제 금액은 127만 5000원(5% 이상 증가분 적용) 또는 117만 5000원(10% 이상 증가분 적용)이 된다. 증가분에 따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씩 소득 공제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정확히 깎이는 세금은.

"총급여가 7000만원인 직장인에게 적용되는 소득세율은 15%다. 공제 금액의 15%만큼 소득세를 덜 내도 된다는 의미다. 기존 규정을 따르면 9만원인 소득세 감면액이 12만원(5% 이상 증가분 적용) 또는 13만 5000원(10% 이상 증가분 적용)으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공제 추가로 실제 아낄 수 있는 세금은 3만원에서 4만5000원 정도란 의미다.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고 강조했지만, 신용카드로 수백만원을 더 써도 불과 몇만 원의 세금을 아끼는 정도라 실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승용차 개소세 인하가 연장된다.

"정부는 원래 이달 말로 끝날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세율 5~3.5%) 조치를 내년 6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한도가 살아났다. 100만원까지만 세금을 깍아준다. 지난 3~6월 개소세를 70% 낮춰주는 대신 100만원 한도가 있었는데, 하반기 인하 폭을 30%로 줄이며 한도를 없앴다. 그런데 한도가 없다 보니 비싼 차를 사는 사람이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한도를 다시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깍아주는 개소세는 얼마인가.

"예를 들어 보겠다. 2000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원래는 5%의 세율이 적용돼 100만원을 개소세로 내야 한다. 개소세에 자동으로 따라붙는 교육세 30만원(개소세의 30%)과 부가세 13만원(개소세+교육세의10%)을 포함하면 총 143만원이 나간다. 세율이 3.5%로 낮아지면 개소세는 70만원으로 줄고, 교육세(21만원)와 부가세(9만1000원)도 낮아진다. 개소세 관련 세금이 143만원에서 100만원1000원이 된다. 세금 42만 9000원을 아낄 수 있다. 대신 유의할 게 있다. 감면 한도가 100만원인 만큼 차 값이 6667만원을 넘으면 가격과 무관하게 개소세는 100만원(교육세, 부가세 포함 143만원)만 깎인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환급해준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과 비슷하지만 뚜렸한 차이점이 있다. 대상자가 좁혀졌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올해와 달리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만 환급받을 수 있다.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이다. 자녀가 셋 이상이거나 가족 수가 5명이 넘는 대가족,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가 있는 가구도 대상이다. 약 330만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대신 환급 비율은 올해(10%)보다 배로 커졌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가격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가전은 올해처럼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11개 품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행 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관련 예산 (500억원 예정)이 일찍 소진되면 더 빨리 끝날 수도 있다."

소비쿠폰 행사는 내년에 계획대로 진항하나.

"그렇다 농수산물, 외식, 숙박, 체육 4대 쿠폰과 농산물 구매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 이용권, 근로자 휴가 지원 4대 바우처 약 5000억원어치를 내년에 풀 게 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아직 다 못 쓴 올해분 쿠폰, 바우처 예산도 내년 합쳐 같이 풀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하다.

"그래서 온라인, 비대면 사용을 허용했다. 저소득층에게 연 10만원으로 제공되는 통합문화 이용권은 온라인 뮤지컬, 연극 관람, 온라인 문화, 예술 강습 등에도 쓸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저소득층 대상 월 8만원)과 체육쿠푼(월 이용권 구매시 3만원 환급)은 온라인 개인강습(PT)에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외식을 5번 하면 1만원권이 나가는 외식쿠폰은 포장, 배달은 물론 간편결제와 배달앱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수산물(20% 할인, 1만원 한도)쿠폰으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언제부터 쿠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나.

"정확한 시작 시기는 미정이다. 방역 상황에 따라 내년 중 한다는 방침 정도만 정했다. 코로나19 감역 확산세가 심한데 정부가 나서 소비 쿠폰 행사를 또 기획했다는 비판은 여전하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정부 10만원 매칭), 숙박 2~3만원 할인 등이 방역 활동과 충돌하는 것도 문제다."

관광 비행을 할 때 출국장 면세점 이용도 허용한다.

"국내 공항을 떠나 외국 하늘을 날다가 다시 국내 공항에 착률하는 국내 관광 비행의 경우 기내, 시내, 출국장, 입국장 면세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관광 비행에도 출국장 면세점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외국공항>한국 상공>한국 공항 출국장 면세점>외국공항' 코스가 가능해진다. 국내 관광 비행처럼 내년 한시로 시행한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을 조건으로 내세웠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확산 중이라 얼마나 호응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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