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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엑셀 작업이 필요할때 아래 직원들을 시켜서 작업을 했는데 지금은 제가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준비하다보니 정말 단축키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포토샵 초창기부터 쓰면서 CS버전으로 넘어갈때쯤 자주쓰는 단축키들을 자연스레 알게되었는데 엑셀은 정말 알아야할 단축키가 많은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알아뒀던 단축키들은 한방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엑알못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단축키 기능
F1 엑셀 도움말
F2 셀에 내용 입력
F3 이름 붙여넣기
F4 지우기
F5 이동
F6 메뉴 단축키 표시
F7 맞춤법 검사
F8 선택영역 확장
F9 새로 고침
F10 메뉴에서 단축키 표시
F11 차트 형식의 시트 생성
F12 다른 이름으로 저장

 1. F1 ~ F12 단축키 기능

엑셀 단축키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정말 필요한 부분이 뭘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지금까지 정리한것들을 모두다 넣어두자 라는 결론에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올려봅니다.

2. Ctrl + ~ 단축키 

굴게, 기울임꼴, 밑줄, 표만들기, 취소선, 윤곽설정 등 정말 유용한 단축키들이 많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한글이나 다른 단축키중 익숙한 것들도 많고 그러지만 어려운 엑셀입니다 ㅎㅎ

이런 단축키들도 있답니다 정말 단축키들만 모아놓고 보면 정신없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고 엑셀 활용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ㅎㅎ 전 아직도 초보단계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위나 아래에 있는 셀로 이동하려면 Ctrl과 화살표 키를 결합해서 사용해보시면 엑셀 문서작업등이 한결 빨라질것입니다

4. Shift + ~ 단축키

함수 마법사 fx버튼 누르는 대신 Shift +F3 키로 한방에!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Shift +Ctrl + 1~5키를 누르면 특정 서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Alt + ... 단축키

각종 그래프나 개체, 스파크라인 등을 Alt + N + ...으로 삽입해보세요 아직 그래프를 그릴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엑셀의 무궁무진한 힘을 알기에 언젠가는 도전해보려합니다.

Tip. 연속 단축키 (단축키 연속 사용하기)

엑셀에서는 단축키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단축키를 이용해서 각 탭으로 이동하시면 단축키가 표시됩니다.

Alt + A
Alt + F
Alt + H
Alt + M
Alt + N
Alt + P
Alt + W

데이터 탭으로 이동
파일 탭으로 이동
홈 탭으로 이동
수식 탭으로 이동
삽입 탭으로 이동
파일 - 인쇄 탭으로 이동
보기 탭으로 이동

2. 메뉴에 단축키(안에 글자가 있는 사각형)가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원하는 단축키에 해당하는 키를 누릅니다.

3. 하나의 키를 누르면 몇 개의 키를 더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설명만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아래 설명을 보세요!!

행이나 열의 크기조절이나, 인쇄 쪽이 많은 것 같네요 셀 병합 단축키는 Alt +H +M +C키입니다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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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됐다. 이들은 23일 중수본의 검역 강화 조치 시행 이전 인천공항검역소가 선제적 타깃 검역을 시행한 덕분에 공항에서 격리됐다. 사진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띄워진 영국행 비행 정보. 당국이 한발 앞선 조치로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입국자를 공항에서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22일 입국한 일가족 3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영국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첫 유입이다. 이들이 입국한 시기는 정부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검역 조치를 강화하기 하루 전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2일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23일부터 영국발 모든 입국자의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고, 여객기 승무원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유증상자의 동반자도 공항에서 격리 검사했다.

인천공항 검역소와 질병관리청은 먼저 임직였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21일 저녁 중수본이 23일 발표한 조치를 먼저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22일 0시 시행에 들어갔다. 승무원 검사 의무화 조치에 반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질병청이 22일 '강화된 검역 지침(타깃 검역)' 공문을 인천공항 검역소에 보냈다. 22일 오후 3시께 런던발 대한항공 항공편이 들어왔고 승객 62명, 승무원 12명이 입국했다. 건강상태 징구서와 입국 발열 검사에서 한 사람이 열이 체크돼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나머지는 무증상이었다. 10여명의 승무원도 마찬가지였다.

유증상자는 4인 가족의 부모 중 한명이었고, 나머지 3명(미성년 자녀 2명 포함)의 동반 입국자는 무증상이었지만 타깃 검역 지침에 따라 유증상자와 같이 공항 내 별도 시설에 격리했다. 1인 1실에 배정해 하룻밤 보냈다. 다음날 가족 4명이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고 119 구급차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거기에서도 1인 1실을 쓰고 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23일 가족 4명에게서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들의 검체를 충북 오송 질병청으로 보냈다. 전장 유전체 분석(WGS) 결과, 28일 3명이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영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일치하는 GR그룹이었다. 무증상이던 부모 중 1명은 변이가 아니었는데, 감염 경로가 가족과 달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인천공항검역소가 하루 먼저 타깃 검역을 적용하지 않았더라면 일가족 중 무증상 3명은 집으로 가서 자가격리 조치됐을 것이다. 이동 과정이나 자가에서 추가 접촉하면서 변이 바이러스를 옮겼을 수도 있다. 집으로 가면 시. 군. 구가 사흘 내 진단검사를 하게 돼 있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그동안 특정 국가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 타깃 검역 지침을 적용하고, 가라앉으면 평소 검역 기준으로 돌아갔다. 현재 미국이 대표적인 타깃 검역 적용 지역이다. 김상희 인천공항검역소장은 "원래 해오던 매뉴얼을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적용했는데, 다행이 변이 코로나19 감염자를 공항에서 격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 검역소 직원외에는 접촉자가 없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기내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더 심한 병을 야기하는지, 백신 효능을 무력화하는지 등의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신성식 복지전문기자의 뉴스입니다.

어제 뉴스에서 이소식을 듣고 정말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루에 안전 안내 문자가 10~20통이 오는 가운데 정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동선이 겹치는등 정말 심각해보입니다. 뉴스를 좀더 검색해보니 일가족 4명중 한명은 죽었다는 뉴스가 있는데 돌아가신분이 만났던 사람이며 그중에 바이러스가 전파된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생긴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봐야겠네요 그리고 무증상감염자와 접촉했을 수 있으니 이런 부분또한 잘 관찰하고 신경써서 안전수칙을 지켜야 겠습니다. 코로나로 정말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또 많은 간호사분들과 의사분들이 고생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인해 그나마 이정도를 유지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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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시달리는 신체기관 중 하나가 바로 폐다.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에 각종 공해물질로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심각한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런 외부 환경의 공격에 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폐를 위해서는 금연은 물로 ㄴ공기가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

이런 폐 건강과 관련해 두부나 두유 등 콩이 주성분인 음식을 듬뿍 먹으면 폐를 보호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호주 커틴공과대학교 연구팀은 폐가 건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를 알아내기 위해 일본의 COPD 환자 278명과 동일한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 340명을 대상으로 폐활량을 검사하고 설문지를 통해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폐가 건강한 사람은 COPD환자들보다 콩 및 콩식품 섭취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가 건강한 사람들의 하루 콩 섭취량은 평균 50.23g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자 28.5g의 거의 2배였다.

연구팀은 "콩의 플라보노이드가 폐에서 염증을 줄이고 담배 등의 발암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D는 폐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아주 작은 공기방인 허파꽈리를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호흡세기관지가 조금씩 좁아져서 기능을 못하는 병이다.

크게는 호흡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큰 기관지로 번지는 만성기관지염과 허파꽈리들 사이의 벽이 무너지고 뭉쳐져 허파가 팽창하고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숨길이 좁아지는 폐기종으로 구분된다. COPD의 90%는 흡연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 결과(Soy consumption and risk of COPD and respiratory symptoms: a case-controal study in Japan)는 '레스퍼레이토리 리서치(Respiratory Research)'에 실렸다.

콩에대한 효능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양은 농작물 중에서 최고이며, 구성 아미노산의 종류도 육류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군이 특히 많고 A와 D도 들어 있으나 비타민C는 거의 습니다 그러나 콩을 콩나물로 재배할 때는 싹이 돋는 사이에 성문의 변화가 생겨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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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훈의 체험담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 방송에서 그는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식으로 체지방률을 7~8%로 낮췄다고 했다. 

지금은 국내에도 꽤 알려진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만 제대로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평소처럼 먹으면서도 건강증진과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솔깃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의 장기적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은 미흡한 상황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간헐적 단식을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간헐적 단식의 방법은 여러가지다. 하루 걸러 단식하거나 하루 공복을 유지하고 다음 날은 평소 섭취 칼로리의 25%만 섭취하는 방법, 1주일에 이틀동안 하루 500~600칼로리를 섭취하는 주기적 단식과 하루 중 일정 한 시간만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잠재된 부작용이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한 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서서히 적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1. 몸이 아플 수도 있다= 단식기간에 따라 두통 무기력 변덕스러운 기분 변비 같은 증세를 경험할 수 있다. 만약 격일제 단식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 단식으로 단계를 낮추는 것이 좋다.

© siora18, 출처 Unsplash

2. 과식을 초래할 수 있다.= 매우 힘든 일을 한 뒤에는 스스로에게 보상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 그래서 프랑크 후 영양학 과장(하버드TH챈 공공의료스쿨)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식용증가에 따른 과식에 탐닉할 위험이 있다. 또한 간헐적 단식처럼 인체의 자연스러운 순환리듬과 어긋나는 식습관은 신진대사를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3. 노인의 과도한 체중감소가 우려된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관해 젊은 층과 중년층에 대한 단기 연구가 있었을 뿐. 노년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부족하다. 실버 세대에게는 한층 주의가 요구된다. 노인들은 과체중도 걱정이지만 뼈와 면역력,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살이 지나치게 빠지는 것 역시 위험하다.

© cravethebenefits, 출처 Unsplash

4. 특정 약물의 복용시 위험할 수 있다.= 당뇨병 같은 지병이 있는 환자들이 의사와 상의 없이 식사를 아예 거르거나 칼로리를 제한하는 단식을 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 혈압이나 심장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한다면 평상시보다 긴 단식 기간 때문에 나트륨 칼륨 그리고 다른 미네랄의 불균형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어지러움, 소화장애 등을 막기 위해 음식을 먹으면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도 간헐적 단식과 맞지 않는다.

이 글은  코메디닷컴에 올라온 글로 최승식 기자가 포스팅한 글입니다. 좋은 정보여서 퍼왔습니다^^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변 친구가 있고 또 시간이 맞지 안아서 실패한 지인도 있습니다 헌데 오늘 글을 포스팅 하면서 느낀 부분은 이게 건강한 사람의 기준의 포스팅이기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으시는게 옳다 생각이 듭니다.

© kerdkanno, 출처 Pixabay

다이어트의 트렌드가 되고있는 간헐적 단식에는 여러가지 유용한 방법들이 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중 검증이 필요한 글들도 많아 보이는데요 저또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런 글들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이 부족한부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준비하셔서 꾸준히 노력을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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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이 알레르기 환자들에겐 더 괴롭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은 일반적으로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여 요즘 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악화되기 쉽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의 급성악화와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은 코로나 19 증상과 매우 비슷해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쉽다. 천식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조차 어렵다. 다사다난한 올겨울, 알레르기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소아 천식 환자, KF80 사용하고 흡입제 상비해야

폐기능이 약한 소아 천식 환자는 KF94나 N95 등의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할 때 천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아, 청소년 천식 환자는 기도저항 증가가 비교적 적은 KF80이나 덴탈마스크 사용을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는 게 좋다. 또한 급성 천식 증상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휴대용 벤토린 흡입제(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항상 갖고 다녀야 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는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듣다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며 "수업 중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한 증상이 발생하면 잠시 사람이 없는 공간으로 나가서 마스크를 벗고 숨 쉴 수 있도록 학교 선생님과 상의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습기 필요하면 사용하되, 청결 유지는 필수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코막힘,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여름에는 문제 없던 피부도 건조한 겨울에는 하얗게 일어나고 가렵다. 우리몸 세포의 6~70%는 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겨울에는 피부표면 각질층에도 문제가 잘 생긴다. 아토피피부염은 각질층에 기능이상이 있으므로 건조한 날씨에 더 영향을 많이 받아 악화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땐 청결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세균과 곰팡이균이 생기기 쉽다. 오염된 가습기를 사용하면 세균이 우리 몸에 침투해 세균성 폐렴, 과민성 폐렴 등이 생길 수 있다. 가습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일 세척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통을 완전히 비운 후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전유훈 교수는 "초음파식 가습기는 수분입자가 비교적 커서 먼지나 세균으로 오염된 물방울이 기관지에 들어갈 수 있고 기화식 가습기는 가습필터나 가습디스크가 오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조한 겨울에는 씨을 때도 피부 자극 주의해야

겨울에는 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뽀득뽀득하게 닦지 말아야 한다. 피부의 각질층에는 세라마이드 등 천연 기름성분이 풍부하다. 이 기름막이 외부의 세균, 먼지, 알레르기 원인물질로부터 보호해주고,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뽀득하게 닦거나 때를 밀면 피부가 지닌 고유의 '피부장벽 기능'이 손상된다. 겨울일수록 강한 클렌저보다 피부자극이 없는 약산성의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다.

전유훈 교수는 "적절한 실내습도는 50~60%이며 겨울철에는 이 습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습도를 조절하는 식물, 젖은 수건 널기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습도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가 건조하다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네블라이저를 이용하면 아주 작은 기체로 기화돼 분무되므로 식염수나 물이 오염된 경우 기관지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천식은 아이들의 질병이라고 생각하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은 성인 천식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어릴때 천식으로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서 낳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글을 포스팅 하면서 여기저기 글을 찾아봤는데 저에게 나타났던 증상들이 성인천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천식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15세까지 주로 발생하는 소아천식과 다른 하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성인천식이라고 하네요 성인천식의 경우 소아 천식이 완전히 낫지 않아서 성인이 되고 나서 재발하는 타입과 중장년 이후에 새롭게 천식이 발생하는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천식의 원인은 기도의 염증인데 기도란 코에서 폐까지 이르는 공기의 통로를 가르킵니다 이 기도의 점막이 자극에 약해서 항상 염증이 생겨있는 것이 천식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기도에 염증이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자극으로도 격하게 반응하고 발작 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예로 찬공기나 특정한 냄새와 같은 것에 반응해서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작이 없더라도 기도에 염증이 생겨 있기 때문에 기도 내부가 부어서 가래가 많이 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천식은 알레르기성과 비 알레르기성이 있는데 소아천식의 대부분은 진드기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물질이 계기가 되어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이 많다고 하는데 성인의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특정할 수 없는 비 알레르기성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 천식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느낄 때 발작이 생기는 등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지 평소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관리는 누가 해주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잘 챙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또한 지금은 괜찮지만 건강관리가 소원해진다면 다시 생겨날지 모르는 천식을 대비해서 건강관리를 철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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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황발작이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은 인구의 2~3%지만, 사는 동안 공황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는 사람은 20%까지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자료를 토대로 공황발작에 대해 알아본다.

1. 공황발작 증상

5~30분간 지속한다. 호흡이 가빠지고, 땀을 흘리며,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몸이 떨거나 동통을 호소한다.

2. 한심시키기 

발작을 시작했을때 침착하게 "곧 지나갈 거야"라고 다독이는 게 중요하다. 환자의 주위를 돌리려고 애쓰지 말고 평온을 유지하게 만드는게 핵심이다.

3. 겪는 사람의 고통 이해하기

공황발작은 극도로 괴롭다. 경험자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을 것 같았다고 토로한다. 발작을 일으킨 사람에게 위험에 빠진 것이 아니라고 안심시키는 게 중요하다. 증상은 대개 10분을 전후해 정점을 찍고 완만해진다.

4. 호흡 조절시키기

환자가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하도록 하라. 천천히 숫자를 세며 팔을 올렸다 내리는 몸짓으로 환자가 그 박자에 맞춰 호흡하도록 도울 수 있다.

5. 신중함 유지

"당황하지 말라"는 말은 좋지만, 환자에게 발작을 과소평가하며 '별 것아닌 일'로 여긴다는 느낌을 줘서는 안 된다. 환자가 겪는 발작은 당신이 평생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도의 고통이기 때문이다.

6. 현실감 찾게 하기

발작이 일어나면 환자는 현실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악몽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비현실을 체험한다는 의미다. 환자에게 담요나 무늬를 보라거나, 조변 냄새를 맡게 하거나, 발을 굴러 바닥에 땅이 있다는 걸 개닫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필요한 것 챙겨주기

발작이 끝나면 환자는 축 늘어진다. 극도의 추위나 더위를 느끼기도 한다. 환자에게 물이나 음식 등 필요한 게 있는지 친절하게 물어라. 단,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든 음료는 금지해야 한다.

주변에 공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친구가 있어서 공감가는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코메디닷컴에서 올라온 글입니다. 고통받는 친구가 아니였다면 평생 공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 주변에 공황발작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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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오는 12월 23일(금요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시행합니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5인이상 집합금지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기간 - 2020년 12월 23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 24시 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란?! - 같은 장소에서 친목 형성을 위한 5인 이상의 사람들이 동일한 시간대에 모이는 집합 활동을 말합니다.
이번 명령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나 야유회, 동창회는 물론이고 사적인 친목에 대한 모든 모임이 대상입니다.
5인이상 금지 지역은? - 서울, 경긱, 인천 등 수도권 전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
 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인 지역에서 5인 이상 모임을 여는 것도 안됩니다.
5인 이상 금지 모임은?
-송년회, 동창회, 동호회, 집들이, 돌잔치, 환갑잔치 등 일체의 사적모임을 말합니다.
집안에서 가족모임의 경우?
-같은 주소의 가족은 5인 이상 가능, 
-다른 주소의 가족, 친척의 경우 5인 이상 금지
*5명의 기준에는 미성년자, 영유아도 포함
직장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직장에서 회식, 워크샵 등의 사적 모임 금지
예외: 회의, 발표, 건설현장 등의 공적업무는 5인 이상 가능
야외운동의 경우?
조기출구, 야구 등 5인 이상금지 골프의 경우 캐디포함 4명가지 가능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운영 자체는 가능 단, 실내 내 모임 인원은 4인 이하만 가능
예외의 경우
1. 장례식, 결혼식은 50인 미만으로 유지(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2.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3. 행정, 공공기관의 공적업무, 기업등의 경영활동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4. 대학별 시험:2.5단꼐 수준 50인 미만 분할된 공간에서 허용
위반 적발시?
- 모임 참석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 벌금,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작인가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평균 800~1000명이 나올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작이라고 말했던 뉴스가 생각이 납니다. 하루에 대략 10~20개정도의 안전문자가 오는데 대부분 코로나 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대한 내용들이지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아니라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안전에 신경을 써야할때라 생각이 듭니다.

날이 춥고 그래서 최근 잔기침이 조금있었는데 마음속으로 "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집에 들어가면 손발 깨끗이 씻고 소독하고 집 환기도 자주 시키고 있구요~ 주변에서 확진자와 접촉해서 자가격리 20일 한 친구가 있는데 없는병도 생기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적인 안전이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상황인거같습니다. 위반시 처벌에 대한 내용을 보니 5인이상 집합금지를 어기고 모임을 가졌다가 확진자가 발생할시에 벌금, 과태료보다 구상권청구가 더 무서워보이는 조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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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중 유독 입소문이 자자한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OCN의 '경이로운 소문'이다. 주인공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조병규고, 가장 비중있는 여성 캐릭터는 연기자로 발돋움 중인 김세정이 맡고 있다. 유준상과 엄혜란이 인지도의 합을 옾이긴 하지만 캐스팅이나 '악귀타파 히어로물' 이란 설정 자체가 딱히 경쟁력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 'OCN 오리지널 시리즈' 또한 여전히 마니악한 브랜드다. 그럼에도 첫 회 2.7%의 시청률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더니 기록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며 OCN 자체제작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갱신을 비롯한 모든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 최근 방영분인 8회에서는 9.3%를 돌파, 첫 방송보다 3.5배 가량 높은 소치를 나타냈고 10%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나름 확고한 팬덤을 보유한 장이 작가가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는 점, OCN 입장에서 가장 큰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할만한 요소가 있긴 했지만 현재 반응 추세는 그 이상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엄혜란)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조직에 불운한 성장과정과 장애를 갖고 있던 소문(조병규)이 합류하면서 악귀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한국적 배경의 판타지와 스릴러 위에서 알게 모르게 얽혀 있는 인물들이 원한과 필욘의 실타래를 풀어가며 정의구현을 하는 히어로물이다.

한일 양국에서 벌어진 JTBC'이태원 클라쓰'의 메가히트 사례에서 보듯이 원작 웹툰의 존재나 분위기를 모르더라도 즐기는 데는 전혀 상관없다. 평소 국숫집을 운영하면서 티격태격하다가 악귀를 처단한다는 데서'고스터바스터즈'라는 원형을 떠올릴 수도 있으나, 드라마의 배경과 분위기만 보면 오히려 OCN이 오랫동안 고집스레 천작해온 세계관과 맞닿아 있다. 늘 그렇듯 재개발이 활발한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가상의 도시가 등장하고, 정관계와 뒷선이 있는 조폭 집단이 악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귀신이나 사옼패스가 연루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정의감과 원한, 그리고 특출 난 한 가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나 집단)이 사건을 추적하고 번인을 응징한다.

그러나 '경이로운 소문' 결정적으로 어둡고 음습한 기존 OCN 오리지널의 분위기와 결이 달리한다. 쫒기고 밀리다 막판 뒤집기를 벌이던 수사물, 그릴러물의 공식에서 벗어나 초반부터 달리며 '사이다'의 통쾌함을 선사한다. 경이로운 입소문도 이러한 빠른 호흡의 정의구현 덕이었다. 있는 집 자식들이 힘 없는 친구들을 조직적으로 괴롭히고 갈취하는 '학폭'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현실 논리 앞에서 쩔쩔매는 사법기관과 학교를 대신해 카운터가 된 소문이 자력구제한다. 가진 자들이 재력으로 사람을 업신여기면 재산 1조도 안 되는 것들이 돈 자랑한다고 교육하고, 힘이 쎈 사람에겐 더 한 무력을 갖고 나타나 보답해준다. 학폭, 학부모의 횡포, 비리와 부패, 살인 등등 범죄자들의 악행과 검은 세력의 음모를 한 번의 클라이막스를 위해 점점 고조시키고 모으는 게 아니라 그때마다 터트리고, 또 터트리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케릭터도 명확하다. 선악의 경계로 명확히 나뉜 구도 속에서 권선징악이란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다소 유치하고 비현실적일 수 있어도 판타지의 힘을 빌려와 오늘날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한잔의 탄산음료를 건네는 통쾌함을 전한다. 이 시원함은 권선징악보다 자력구제에서 나온다. 우리 현실의 답답함, 반복되는 구너력형 범죄와 기득권의 횡포를 가장 약자로 여겨졌던 주인공이 스스로 해소하는 데서 오는 역전의 카타르시스다. 

이런 정서적 쾌감은 호쾌한 와이어와 맨몸 액션으로 시각화된다. 다양한 맨몸액션이 악당과 왁귀를 후려 패는 데서 폭발한다.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 요인으로 액션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 스타일리쉬한 동선안에 포함된 정서적 폭발력 때문이다. 웹툰의 세계관을 드라마화하면서 설정과 디테일을 취사선택과 재창조라는 측면에서도 성공적이다. 많은 인물, 상황, 에피소드, 캐릭터가 재편집 및 창조되었다. 같은 소스를 둔 다른 이야기다. 웹툰의 드라마화는 이제 새로운 시도가 아닌 대세가 됐다. 그런 측면에서 '경이로운 소문'은 한발 더 진일보한 웹툰 드라마의 매력을 창조해 냈다.

칼럼니스트 김교석님의 글입니다.

유튭으로 예고편과 편집본을 보긴했는데 이정도로 인기가 많을거란느 생각은 못했네요~ 초반에 보다가 말았는데 주변에서 정말 잼있다는 말과 함께 시간 때우기 좋으니 주말에 함 보라고 해줬던 친구들의 말이 생각나서 김교석님의 글을 정독하고 포스팅합니다^^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실거같아서 인물관계도 사진 같이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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