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만큼 무서운 병 파킨슨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파킨슨병은 치매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이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신경 세포들이 소멸하게 되어 이로 인해 뇌 기능이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은 대표적으로 흔하게 알고 있는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흔하지 않지만 드물게는
루게릭병 등으로 질병이 나타납니다 근육경직, 손떨림,
자세 불안정 등의 특정적인 양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는
떨림 마비라는 호칭을 붙이면서 알려지게 된 질병인데요
나이와 관련이 많고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어 수많은 환자들이 불치병 혹은 한번 걸리면 그것으로
끝난다고 하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의학발전으로 약물 치료나 경우에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을 보일 수 있는 병으로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
현재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다인성가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족력 없이
발병하지만 약 10% 정도에서는 가족성 파킨슨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섯 개의 유전자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가족성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들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아니더라도 해당 유전자가
암호화하고 있는 단백질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가족력이 없는 파킨슨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 거주자보다 농촌거주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농약이나 오염된 우물물에 노출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주요 증상과 징후
파킨슨병은 대부분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많습니다. 젅조증상으로는 위장계이상과
비뇨생식계이상, 후각손실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후각손실은 파킨슨병 환자의 90% 이상에게 발견되고
악취나 냄새를 쉽게 구별하지 못하여 후각 상실 후 4년
안에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통증이나 우울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해서 불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 보행시 종종걸음이나 앞으로 쏠리는 듯한
행동이 나타나게 되고, 파킨슨병 환자는 노인층 중에서도
인구의 1%정도로 추정되지만 발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발혀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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